끼워 팔기
그 많은 인파는 다 어디서 왔을까.
오전에 잠깐 둘러본 뒤 점심 먹고 막내가 사준 커피 마시고 구입한 책 중간점검도 하고 재입장
<문학과 지성> 골판지 부스 참신한 것도 좋았지만
첫 시집 #나의 모험만화 홍보와 시집 추천 중이던 #김보나시인을 똬악
우린 지난해 토지문화관 문인창작실 인연
얼마나 반가운지
보나 시인의 시집은 살 수 없었지만 내 아보카도는 기꺼이 안겨줬고 사진 한 장
근데 지금 보니 마치 김보나 시인에게 내가 사인받고 기념사진 받은 느낌 ㅎ
이건 뭐 끼워 팔기도 아니고 뭐지ㅎ
문학과 지성사 아님 아보카도는 소설전문브랜드 #그늘 에서 출판했음 주의 ㅡ근데 문학과 지성에서 책 내고 싶은 건 안 비밀
안양에 돌아와 작업실 근처 새로 오픈한 카페에서 둘째 커플 만나기 전
그곳의 장식장이 너무 예뻐서 아보카도 진열하고 사진 한 장
이것 또한 마치 끼워 팔기 느낌?
내 소중한 아보카도는 끼워 팔 기용 아님 주의
편집자 만나 가을 출간을 내년 봄으로 미루자고 했다. 아무리 고민해 봐도
5개월 만에 다시 책이 나오는 건 내가 홍보하기 벅찬 일 같아서.
그다음 장편도 이미 초고가 끝나 내후년에 출간 계획이 있으니 그렇게 되면 3년 연속 한 권씩ㅡ나 정말 부지런하구나ㅡ
세 번째 책도 같은 출판사가 될지 다른 곳을 선택할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아직무명작가곧유명작가
#아보카도
#소설아보카도
#김혜영소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