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Inwook Jun 21. 2016

'삐릭삐릭' 새소리

찰나의 위로

오늘도 새소리에 아침잠을 깼다.

서울에서 들리는 새소리는 생경하다.

어떻게 생긴줄도 모르는 새가 '삐릭 삐릭 삐리리리릭' 청아한 소리로 기분을 정화한다.

상념이 그득한 뇌에 흐르는 청포도빛 물줄기 같다.


작가의 이전글 인생이란게 참... 그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