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라는 명목으로 무책임했던 건 아니었을까

지금 세상에 대한 고찰

by Eric Kim

요즘은 ‘다 그렇다며’ 우리는 얼마나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모두들 세상이 변했다고 한다.

X세대를 시작으로 MZ대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세대는 세분화가 되어간다.


세대 간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이해가 필요하다고 한다.


시대가 변해서 요즘은 이게 맞다며,

요즘 세대는 그렇게 하면 재미없어한다며,

세상이 험하다는 이유 그리고 사회적 이슈로,


하지만 어디까지 이해가 필요한 것일까.

어느 선 까지가 맞는 것일까.

가끔은 혼란이 찾아온다.


드라마 소년심판에 그런 대사가 나온다.


소년재판이 속도전이라고요?

그래서 저 아이들이 저렇게 된 것입니다.

부장님은 알려줬어야 했어요

가정도 학교도 아무도 혼내지 않고, 깨닫게 해주지 않으니 법원이라도 그 아이들을 붙잡고 가르쳤어야 했습니다.


알려주지 않았기에, 그렇게 되었다는 말

우리도 이해라는 명목으로 당연한 부분까지 무책임했던 건 아니었을까


모두가 너무 타협에 익숙해져서,

우리가 세상이 이렇게 변해가도록 만든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