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하늘은 견딜 수 없는 시련을 주지 않는다.
지난날 혹독한 추위와 지루했던 겨울이 있었기에 아름다운 봄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닥친 시련에서 피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멋 훗날 시련을 통해 비로소 새로운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아파보지 않은 사람이 건강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겠는가? 시련을 겪지 않고서는 고통도 삶을 알 수 없다.
아픔이 있었기에 현재의 삶이 소중하다.
시련은 삶의 밑거름이다.
시련은 잠들고 있던 재능을 캐는 과정이다.
행복한 삶이란 보란 듯이 성공해서 부러움을 받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주어진 삶의 무게를 능히 이겨내는 시련위에 핀 한 송이 꽃이다.
무엇으로 시련을 이길 것인가?
『주역』 건(蹇)괘의 다섯째 효사에 나오는 명언이다.
‘大蹇朋來 대건붕래’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친구가 와서 도와준다는 말이다.
어려울 때 일수록 진정한 친구를 알아볼 수 있게 되고 두터운 우정이 쌓인다.
하늘은 견딜 수 없는 시련은 주지 않는다. 즉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라는 뜻과 연결되는 의미이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 그룹인 '현대'를 만든 정주영회장의 불굴의 개척정신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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往蹇來碩 吉 利見大人(왕건래석 길 리견대인)
‘가면 어렵고 오면 커질 것이니 길하고 대인은 보면 이롭다’란 의미다.
누구나 힘든 일을 당하면 피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다. 하지만 피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참고 인내하라. 반드시 돕는
손길이 있어 이전에 알지 못했던 비밀을 깨닫게 된다.
사람은 도전과 개척할 때 커다란 장벽으로 가로막히지만 그것이 나를 강하게 한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을 버리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