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다. 빛이 있으라 하니 빛이 있었고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세기 1장 1~3)
생활의 모든 말은 동반자이자 형제와 같은 존재이다. 좋은 말이 입 밖으로 나올 때 마음과 생활이 통섭되는 동일한 알고리즘에 의해 질서 있게 운영된다. 대부분 한국인들은 말하기에 자신이 없다. 3분 스피치라고 하게 되면 주저하고 손사래 친다. 예전부터 앞에서 이야기하거나 토론하는 문화 환경이 없는 탓이다. “ 말 잘하면 다 사기꾼이다.” “어디서 말대꾸야” “ 밥상머리에서 말하는 것은 상놈이야” “ 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 말 많은 것은 똥값이다.”의 잘못된 관행에서 말의 꽃이 피울 수 없다.
말의 다섯 가지 얼굴
말의 출발점은 생각이다. 생각 없이 성장할 수 없으며 인생을 향상시킬 수 없다. 말과 생각이 일치하여 인간다운 삶을 살고 성장을 이루기 위한 필수불가결하다. 행복으로 이끄는 파수꾼이 되는 것이 모두의 과제이다.
첫 번째 얼굴: 말은 사랑이다
사람이 태어나 처음 듣게 되는 말은 어머니의 죽음을 담보로 한 출산에서의 한 마디로 “사랑한다.” 위대한 창조질서에 대한 화답으로서 생각만 해도 울컥 치밀어 오른다. 죽을 때에도 마지막 듣게 되는 말 역시 “ 사랑했어요, 고통 없는 저 세상에.”의 울부짖음이 말의 본질이 아닌가?
두 번째 얼굴: 관계성을 회복한다.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잘 듣는 자세를 보일 때 대화의 불안감도 어색함도 사라진다. 바로 이런 소통으로 인간관계가 회복되고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온전한 말은 성장하고 성숙해 지는 어머니의 젖과 같은 역할인 것이다.
세 번째 얼굴: 인간의 운명을 좌우한다.
어떤 말을 쓰느냐에 따라 말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말로 말미암아 존재하며.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린 것이다. 말은 생각과 운명을 지배하고 혀의 권세가 미래를 결정한다. 행복과 불행의 분수령이다. 말은 꿈과 행동을 이어주는 매개자일 뿐 아니라 미래를 좌우하는 나침반인 셈이다.
네 번째 얼굴: 치유의 힘이다.
히포크라테스는 말로써 치유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의사에게는 세 가지 무기가 있다. 첫째는 말이고 그 둘째는 메스, 셋째는 약이다.” 평소 인간 됨됨이의 평판은 좋은 말을 쓰는 사람이다. 치유의 말, 맛깔스런 말을 통해 마음의 병을 치유 받아야 한다.
다섯 번째 얼굴: 말은 과학적 사실이다
성경은 말로써 모든 것이 지어졌다고 증명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인간의 불행은 서로 신뢰하지 못하고 제대로 대화되지 못할 때 시작하는 것이다. 고로 말의 원리와 질서는 변치 않은 진리다. 말의 가치가 생각에 녹여지고 생활과 일치시키는 자가 합리주의자 일 뿐 아니라, 용기 있는 자다. 말은 과학적이고 위대한 힘을 가졌다는 가르치는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 사라지고. 변하고 초라한 눈에 보이는 것만을 우상의 대상으로 사는 자는 곧 후회할 것이다. 말이라고 해서 똑같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언가 갖고 싶다는 욕망이 아닌 간절한 대화와 말의 가치를 아는 것뿐 메가트렌드를 말로 삶의 성찰로 녹여내는 인류의 자산을 소중히 여겼으면 한다.
☞ 성공적 말의 형태
성공적인 말이란 재치 있고 막힘없는 것이 아니라 상대편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
첫째, 입에서 나오는 대로 하는 말은 진실성이 없고 신뢰감을 주지 못한다.
둘째, 머리로 만 생각하는 말에는 이기심과 감동이 결여된 통조림과 같다.
셋째, 가슴과 학습을 통한 말에는 힘과 진정성, 생명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