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직전에 포기하고자 하는 유혹이 가장 크다
유혹을 하려면 먼저 상대가 스스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다시 말해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
뭔가 결핍되었다는 느낌이 들 때, 자신의 빈 공간을 채워줄 사람을 찾게 된다.
우리 대부분은 게으르다. 우리 스스로 지루함이나 상실감을 달래려면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
그보다는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그 일을 맡기는 것이 훨씬 쉽고 짜릿하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나서서 우리의 공허감을 채워주기를 바란다. 유혹자는 바로 이 점을 파고든다. 상대가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갖게 하라.
상대를 절망에 빠뜨려 자신의 정체성에 회의를 품게 만들라.
상대가 삶을 갉아먹는 지루함에 덜미를 잡히는 순간, 유혹의 씨앗은 저절로 움트게 되어 있다.
_유혹의 기술 중에서 p.294
유혹의 사전적 의미는 꾀어서 마음을 현혹하거나 좋지 아니한 길로 이끎이다.
"바쁜 자는 단지 마귀 하나로부터 유혹받지만, 한가로운 자는 수많은 마귀들로부터 유혹당한다."-토마스 풀러
중국의 격언에. '성공하기 직전이야말로 포기하고자 하는 유혹이 가장 크다'고 한다.
"가슴을 치면서도 돌이키지 않는 사람은 죄를 버리는 대신 죄에 점점 더 무감각해진다." - 어거스틴
"유혹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것은 그 유혹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프랭클린 존스-
권총은 경찰관이 치안유지를 위해 사용할 때에는 ‘민중의 지팡이’이지만 범죄자의 수중에 있을 때에는 흉기가 된다.
로버트 그린의 저서 <유혹의 기술>도 연애도 못하고 숫기 없는 총각에게는 꼭 읽어야 할
필독서지만 꽃뱀에게는 금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세이렌은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제12서에 등장하는 바다의 요정으로, 여성의 머리와 물새의 몸을 가졌다.그녀의 일은 노래를 부르면서 근처를 지나가는 뱃사람들에게 마법을 걸어 파멸로 이끄는 것이다. 쉽게 말해 오늘날의 불륜이라고나 할까? 바로 세계적인 유명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 로고 속의 여인이 '세이렌'이다. .
1. 냉담한 나르시시스트형 코케트
2. 열정적인 신념가형 카리스마
3. 신비로운 우상형 스타
4. 요부형 세이렌
5. 바람둥이형 레이크
6. 헌신적인 연인형 아이디얼 러버
7. 창조적 스타일리스트형 댄디
8. 천진난만형 내추럴
9. 능란한 외교가형 차머
10. 반(反)유혹자
유혹의 단계는 크게 4단계로 나눈다.
유혹의 과정에 대하여 말한다.
“로맨스는 자연스러운 것이며 억지로 되는 게 아니다.
운명은 꿈의 남자나 여자를 만나게 도와준다는 흔히들 말한다. 미안하지만 그런 생각은 쓰레기다”고
로맨스에도 단계와 원칙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