갇혀진 방에서 과감히 뜷고 나와라
우리 대부분에게 가장 위험한 위험은 우리의 목표가 너무 높고, 우리가 그를 놓쳤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너무 낮고 우리가 도달한다는 것이다. - Michelangelo 미켈란젤로 -
인간창조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대표적 조각가 건축가 화가 겸 시인 미켈란젤로(Michelangelo, 1475~1564)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예술가다.
피렌체에서 태어나서 20대에 이미 '피에타(Pietà)', '다비드 상(David)' 등의 조각 작품으로 명성을 얻었다.
뒤이어 시스티나 예배당의 천장화 제작을 위임받은 그는 12명의 예언자들을 가장자리에 배치하고 중앙에 '아담의 창조(The Creation of Adam)'를 비롯한 창세기 9장면들을 그려 넣은 거대한 프레스코화를 완성했다.
이후 20여 년이 지난 뒤 같은 예배당의 끝 벽에 그린 '최후의 심판(Last Judgment)'을 그려 서양 회화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성베드로 성당의 원형 지붕 등은 원근법의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역동성을 살린 대표적인 작품이다.
장대한 스케일과 심오한 종교적 감수성은 그를 위대한 자유인으로 만든 것이다.
미켈란젤로의 명언 중에서 지금도 가슴을 저밀게 한다.
미켈란젤로 <피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