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은 의로움과 엄격한 일관성 있는 애정이 물질보다 앞섭니다.
고민현답8: 자식은 복인가 근심인가?
자녀교육은 의로움과 엄격한 일관성 있는 애정이 중요합니다.
고민8: 제가 식구가 많은 집안에서 태어난 탓인지 몰라도 자식은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혼할 여자는 애 낳을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민과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상대방은 애를 낳는 자신감이 없을 뿐만 아니라 키우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합니다. ‘둘이서 행복하게 살면 된다.’는 주장에 일리도 있어 보이지만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아이를 낳는 것이 축복이지 왜 걱정이 되어야 하는 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현답:
한국부모들의 자식에 대한 애정은 세계 최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비상식적인 교육열로 인해 자녀 낳기가 무섭다는 이유가 됩니다.
결혼하면 으레 자식 낳은 것이 의무이자 축복입니다.
돈 때문에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은 본질이 아닙니다.
임신과 출산은 엄청난 노력과 경제적 부담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자녀를 낳지 않겠다는 이유는 될 수 없습니다.
한국 부모들에게 부모 역할은 물질적으로 아쉬운 것이 없도록 해 주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에 잡혀 있습니다.
남 부끄럽지 않게 사교육을 시키고 호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자신이 못한 것을 자식이 대신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정작 좋은 부모란 무엇입니까?
부모의 욕심을 채워주는 존재가 아닙니다. 자녀와 눈높이를 같이 하여 애들이 잘하는 곳을 응원해야 합니다.
과외나 비싼 옷 사주는 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언성을 높이는 일 없이, 아이의 말에 반박하지 않고 칭찬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심리학의 대상관계이론은 유아의 초기 양육자인 엄마와의 관계형성이 아기의 자아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건강한 존재가 된다고 합니다.
1962년 T. 고든이 개발하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17명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부모들을 위한 훈련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효과적인 의사소통기능 향상을 통해 가족관계를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경제적 문제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약간의 주의와 관심만 있으면 됩니다.
미국 심리학자 토머스 고든 박사가 제시하는 '부모 역할 대화법’
1. 있는 그대로 모습을 받아 들여라.
2. 하나가 되기보다 '함께' 하라.
3. 적극적 듣기로 말문을 열어라.
4. 나를 주어로 한 메시지를 보내라.
5. 윈-윈(win-win) 게임을 즐겨라.
아이를 낳는 것은 복이지 저주가 되 수 없습니다.
2015년 통계를 보면 한 자녀를 키우는 비용이 3억을 넘는다고 호들갑을 떱니다.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하지 경우나 결혼 비용을 제외한 것이니 실제 들어가는 비용은 더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자녀의 가치를 물질적 비용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생각은 위험한 사고라고 봅니다.
자식을 낳든, 안 낳든 어떻게 키우느냐는 각자의 생각으로 옳고 틀린 것은 없습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주 특별하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입니다.
자신의 생명과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위대한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