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말의 가치
자신의 가슴을 울리는 말을 통해 당당히 나아가라.
내가 확신을 가지고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할 수 없지만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은 나를 꿈꾸게 만든다. -빈센트 반고호-
유머 한 마디.
자기의 꿈을 적어 제출하는 시간이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희망 직업을 적었다. 한 학생은 자기의 꿈을 적는 대신에 아버지의 꿈을 적어 넣는 황당한 일이 있었다.
“내 꿈은 아빠가 건물주가 되는 것이다. 문제는 아빠가 부자 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서 속상합니다.”라는 글이다.
식당에서 우연히 옆자리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엄마가 초등학생 되는 자녀와 이야기하는 중 딸이 하는 말이“엄마 나는 건물주가 되고 싶어요. 아빠가 빨리 돈 많이 벌게 해주세요?” 엄마가 이런 이야기를 남편에게 전해주었지만 남편은 눈만 깜박거릴 뿐 대꾸하지 않았다.
선을 입은 타락한 맘몬주의와 자본주의의 병폐를 보는듯하다.
본래 꿈에는 커트라인이나 카테고리가 없다.
하지만 요새 대부분의 부모들의 꿈은 변질되었다. 자식들이 일류대학에 입학한 후 좋은 직장에서 돈 많이 벌어오길 원한다. 공부 외에는 다른 어떠한 것도 신경 쓰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에 자식들은 한술 더 떠서 수단과 방법에 관계없이 돈 많이 벌어 편한 삶을 꿈꾼다.
무릇 꿈이란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고 나누는 이타적 삶이어야 한다.
부자는 많지만 꿈꾸는 부자는 흔치않은 이유다.
희망은 곱하고 꿈은 나누는 이타적인 삶.
평소에 올바른 꿈을 말하고 희망을 나누는 환경이 부실하다.
꿈은 밤에만 꾸는 것이 아니다.
낮에 꿈을 현실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밤에 꾸는 꿈은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지지만 이루고 싶은 꿈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진다.
말 대신에 행동하는 꿈
“꿈은 날짜와 함께 적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되며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된다. -그레그-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최고의 영웅인 헤라클레스가 겪은 일.
헤라클레스가 길을 가다 괴물의 기습공격을 받았다.
헤라클레스는 그 괴물을 두들겨 쓰러뜨린 후 다시 길을 떠났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3-4배 더 커진 괴물이 나타났다.
그는 더 센 힘으로 때려 눕혔는데 이번에는 더 커진 괴물이 나타났다.
때리면 때릴수록 더 커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는 것을 보고 제우스에게 다가갔다.
그때 제우스가 말했다. "그 괴물의 이름은 '다툼'인데 싸울게 아니라 못 본 척 놔두면 저절로 작아져 힘을 못 쓴다네. 이기려고 할수록 자네만 더 힘이 들지"
말도 다툼과 마찬가지다. 말로 이기려하면 할수록 다툼과 분쟁이 커진다.
말로 이기려하지 말고 행동으로 이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생은 결코 긴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 얼마나 의미 있게 살아가느냐는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남들과 비교하는 꿈 대신에 자신이 가슴이 시키는 꿈을 따라갔으면 한다.
남을 감동시킬 웅변의 말 대신에 자신을 감동시키는 꾸준한 긍정적인 말이 필요하다.
위대한 인물에게는 목표로 다가서는 묵직한 말과 이타적인 꿈이 있지만
평범한 사람에게는 값싼 말과 이기적인 소망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