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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혁 Mar 07. 2021

인생이란 가슴 설레이는 놀이터

세상은 거울. 신이 준 최상의 작품

인생은 가슴 설레는 일로 가득 찬 놀이터    


 세상은 거울이다.

세상을 향해 찌푸리면 세상은 당신에게 험상궂은 모습을 비출 것이고, 세상을 향해 웃으면 거울은 다정하고 친절한 친구가 된다.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면 정교한 이론이나 비난 대신에‘당신은 소중한 존재’라고 인정한다.

비록 현대사회에서 기부 앤 테이크에 길들여있다고 하지만 남에게 대접받고 싶다면 내가 먼저 남을 대접해야만 한다.  

  

남을 높이는 마음과 도덕적 정직은 처세술의 최고봉이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인간관계는 사회생활에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도덕률이다. 


신이 인간에게 준 최상의 작품이다.    

  

생택쥐페리는 <어린왕자>에서 사막에서 만난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어떻게 해야 친구를 가질 수 있느냐의 질문에 ‘순수와 인생의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언제나 같은 시각에 오는 게 더 좋아. 만약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 시부터 행복할 거야. 시간이 흐를수록 난 점점 더 행복해져서. 네 시에는 흥분해서 안절부절못할 걸. 그래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되겠지!”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다니엘 카너먼은 이렇게 정의한다

 “가장 기분 좋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행복하다.”


행복은 같은 곳에서 같은 방향을 보는 것이다. 남을 행복하게 만들 때 돌아오는 혜택이다.   

 


 빈민가 미혼모의 사생아로 태어난 오프라 윈프리는 10대를 마약중독자로, 성폭행 등의 힘겹게 살았지만 지금은 성공한 유명인사가 되었다. 

그녀의 자서전 <이것이 사명이다>에서 네 가지 사명을 말한다. 


“하나,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둘,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셋, 남보다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넷, 남보다 부담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명이다.”


그렇다. 


인간은 환경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극복할 때 위대해진다.     

인간의 삶은 고행으로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끝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적잖은 스트레스이지만 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괴테의 말이다. “나는 인간이다. 그것은 곧 경쟁하는 자라는 것을 의미한다.”    


사명감을 가슴에 품고 남을 대접하자! 세상을 즐거운 소풍으로 만들라! 

내가 여기에 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지위나 학식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게 아니다. 


유일무일 한 삶에서 남과 다른 자신의 능력을 힘차게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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