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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진혁 Nov 11. 2020

사라지는 시간은 우리의 책임

바이든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두근두근 미래의 시간

사라지는 시간은 우리의 책임이다.  


코로나 19와 싸우고, 부대끼다 보니 올해 1년이 훌쩍 지나갔다. 내년 1/4 분기 내에 백신과 치료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만,생활 전반의 모습이 확실히 달라졌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언택트(Untact, 비대면·비접촉)’ 가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사라지는 시간은 우리의 책임이다.”

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 솔즈 칼리지 시계 문자판에 새겨진 글귀다.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인생 최고로 지혜임을 교훈한다. 

올해 취업생들에게는 최악의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기존 직장에서도 재택근무, 인원 감축이 되는 마당에 신규 직원을 뽑기는 어려워졌다.


소위 직장인 고용불안의 수난 시대다. 기존 직장에서도 연공서열은 사그라지고 객관적인 성과와 노하우에 근거한 것이기보다는 나이의 잣대로 퇴출당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기대 여명은 80세를 넘어가지만 퇴직해야 하는 연령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불안한 마음으로 출·퇴근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공부하는‘샐러던트(Saladent)가 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새로운 직종의 도전과 인공지능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새로운 직장을 얻어야 하는 사람들이 시간을 그냥 흘러버리면 시간이 보복할 뿐만 아니라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자세이다.  


인생은 영원하고 시간은 무한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인생을 재건축할 수 있는 전략적 기술이 필요하다. 


산 자와 죽은 자의 유일한 차이는 죽은 자는 매일 똑같은 일을 반복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새로운 경험을 준비하라. 변화를 피하지 말고 환영하라. 

혁신이야말로 변화를 위한 가장 강력한 전략이다. 변화를 즐길수록 삶의 수준이 높아진다. 



일하는 자세로 판단할 때 다섯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 새로운 일을 벌이는 사람, 둘째, 일이 진행되는 것을 그냥 바라만 보는 사람, 셋째, 이전에 해왔던 일만을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 넷째, 자신 일에만 관심을 두는 사람. 다섯째, 새로운 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다.   


당신은 어디에 속하는가? 새로운 일을 만들고 추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현재의 위치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 최고가 되지 못한다면 직장생활을 하든 창업을 하든지 성공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비결은 지적 능력이나 재능이 아닌 변화의 등에 제대로 올라타느냐로 결정된다. 능력 있는 낚시꾼이 되려면 살아있는 미끼를 걸어야 하는 것처럼 펄떡거리는 변화의 물결을 이용해야 한다.



선입관, 편견과 경험의 터널에서 벗어나서 남과 다른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혁신의 태도를 갖췄으면 한다.


당신은 세상의 가장 위대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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