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힘들다
수업의 몇 %를 알아들어야 되는 것일까요? 요즘 스트레스를 좀 받는 영역이 있어요. 뒤늦게 시작한 공부! 그간 경영이다, 마케팅이다 라는 영역과 사뭇 비슷하면서도 다른 영역의 데이터와 프로그래밍들인데, 경험해온 용어가 일단 달라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완벽히 소화를 하는 것도 아니어서, 이게 과연 나에게 맞는 길인가하는 의문도 들기 시작하네요. 교수님은 콩나물 재배를 비유하면서 물을 100% 씻은 듯 통과시키지만, 그 콩나물은 자란다. 지금 시작이니 20~30%만 알아들어도 성장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시는데, 공감 하면서도 공감을 못하고 있습니다. 공감만 하면 괜찮겠지만, 공감을 못하는 부분도 공존하다보니 스트레스도 동반하는 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좌충우돌하는 내 모습도 웃기네요 ㅋㅋㅋ 별개다 스트레스인거고요.
갑자기 고등학생이된 거 같아요. 야자를 하면 더 알아들을란가요. 그러기엔 너무 늙었다며 면상 한번 쓸어올려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