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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띄우다

by 감성호랑이




#1 청춘을 띄우다




듣기만 해도 설레는 단어

'청춘'







영원히 담아낼 수만 있다면

예쁜 찻잔에 고이 담아두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안타까워







오늘도 저 하늘에

곱게 담아 보낸다.




#2 하늘은 높고 꿈은 머네




하늘은 너무 높아서

꿈은 너무 멀어서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닫지 않는다.







목이 긴 기린 조차

하늘에 닿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런들 어떠하랴

나는 계속 걷고 또 걸어야겠다.


하늘이 높다고

꿈은 멀다고


앉아서 손만 뻗고 있을 순 없으니 말이다.




#3 청춘의 깃발




파도가 밀려오면

부표를 던지자


바람이 불어오면

깃발을 흔들자







내 길을 찾았다면

내 길을 걸어가자








오늘도 수고한 그대에게

내일도 힘낼 우리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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