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형을 보았다

박수근 [나목] 전시회를 기억하며

by 김영석

내 평생 보기 어려울 박수근 작품을 한 번에 다 보았다. 그의 그림에서 나는 돌아가신 할머니와 우리를 홀로 키우신 엄마, 아버지 잃고 자란 형을 보았다.

그림을 보며 울었고, 할머니를 만나서 감사했다. 더 오래 보지 못한 것이 오래도록 아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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