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implay Nov 04. 2024

<틈틈이 낭만> 텀블벅 소식입니다.

펀딩 D-1

바빠서 낭만을 찾을 틈도 없다면, 이 책을 들여다보세요. 


오랜만에 간 좋은 식당에서 우는 아이를 안고

밥을 먹다가 생각했습니다. 

'낭만은 끝났다.'


하지만 그런 마음으로 먹는 밥은, 아무리 먹어도 허기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모든 시대가 낭만을 그리워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그래서 끝났다고 생각한 낭만을 찾아 나섰지요. 

'네가 안 오면 내가 갈게.'


‘낭만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대로 끝낼 순 없다는 오기로 시작된 글입니다. 걷고, 보고, 듣고 말하며 생각한 낭만을 기록했습니다. 산책길, 데이트, 가족, 이웃과 나를 들여다보며 발견한 낭만은 뜻밖의 기쁨이었어요. 저와 같은 시절을 살고 있는 이에겐 공감을, 다른 시절에 살고 있는 이에겐 추억이나 어쩌면 미래가 될 이야기입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낭만이 어딨냐고, 배부른 소리 한다고 생각한 분            

그리운 낭만 말고, 현재진행형 낭만을 찾고 싶은 분            

파삭해진 삶에 환기가 필요한 분            


*궁금하시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알림 신청을 해 주세요. 

본 펀딩은 11월 5일부터 시작됩니다!

육아 시절의 낭만적 고찰 <틈틈이 낭만> |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이 책이 각자의 시절에 어울리는 낭만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멀어진 줄 알았던 낭만이 제 삶에 여전히 있었던 것처럼 

'틈틈이 낭만'이 여러분의 삶도 말랑하게 가꿔 주길 소망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