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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림 Sep 29. 2020

미로 속 인생

수많은 벽과 마주하는 삶

잘못된 길로 들어가 돌고 돌고 또 돌다가 원점으로 돌아온다.

막다른 길을 마주하고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누군가는 막힘 없이 한 번에 한 길을 걷기도 하고,

누군가는 끊임없이 막힌 벽과 마주하고 돌아선다.

그리고 누군가는 양갈래 길에서 하염없이 고민한다.


수많은 벽들이 결승점을 향해 안내하면서도, 결승점에 다다르지 못하도록 막아선다.


미로 같았다.

쉽지 않은 스테이지 었다.






9월의 작작은 ‘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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