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표고 Oct 21. 2021

데일리 표고룩 #1

<초겨울 스타일링>


지난주엔 꽤 덥더니 갑자기 부쩍 추워져서 트렌치코트를 입으려고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ㅠㅡㅠ


아직 패딩이나 두툼한 코트를 입기엔 애매한 요즘,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반코트가 유용하답니다. 무채색이나 갈색의 헤링본 코트는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세일할 때 소재가 좋고 도톰한 니트를 입어도 꽉 끼지 않는 살짝 여유 있는 사이즈를 구입해두시면 좋습니다. 이러한 코트에는 대부분의 하의가 무리 없이 어울립니다만, 자칫 칙칙해 보일까 걱정이 되신다면 화이트 스트레이트 진에 발등이 보이는 플랫슈즈를 신어 보세요. 그리고 그림처럼 화사한 조명을 탁 켠 듯한 효과가 있는 색상(빨강, 핑크, 하늘색 등)의 가방으로 포인트! 그리고 추우니까 모자도 쓰면 멋도 내고 보온도 되고 좋겠지요? ^ㅡ^ 


매거진의 이전글 겨울에 뭐 입지 #1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