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표고입니다.
지난 며칠 갑자기 일교차가 15도 넘게 벌어지면서 반팔에서 바로 코트로 넘어가는가 싶더니 다행히 어제부터 일교차가 줄어들고 최저 기온도 10도 정도라 다음 주에는 트렌치 코트를 입을만한 날씨가 되었네요. 그래서 앞으로 일주일간은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 특집으로 소개합니다.^^
이 스타일링의 핵심은요, 소.녀.감.성.입니다. A라인으로 퍼지는 스커트는 트렌치코트와 찰떡으로 어울리는 하의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에요. A라인 스커트는 아주 샤라라 한 스타일부터 캐주얼한 느낌까지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한 것이 매력인데요, 트렌치코트보다 조금 더 길게 내려오는 기장의 스커트를 입고 귀여운 양말에 조금은 투박한 워커를 신어 주면 귀여움과 멋짐이 공존하는 스타일이 된답니다.
만약 더 귀엽고 캐주얼한 스타일이 좋다면! 살짝만 바꾸어주면 됩니다
푹 눌러쓰면 생얼도 문제없는 볼캡에 겨울에 부츠로도 손색없는 레인부츠를 신고 무심하게 에코백 쓱 둘러 메주니 느낌이 꽤 달라지죠? 부츠 대신 운동화를 신어도 편하면서 귀여운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1번과 2번 스타일 중 어떤 스타일이 더 좋으신가요? ^^
내일은 또 다른 느낌의 트렌치코트 활용 룩을 가지고 찾아올게요.
멋진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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