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표고입니다. 봄에 쇼핑하기 좋은 아이템 시리즈 그 마지막 이야기! <팬츠 셋업>입니다.
<이미지 출처 : VOGUE COLLETIONS (왼쪽 이미지 Zanini / 오른쪽 이미지 Christian Dior) >
2022 SS 컬렉션에서 루즈한 핏의 멋스러운 셋업이 선보였는데요. 컬렉션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좀 더 현실적인 룩으로 소개해 볼게요.
첫 번째 스타일은 생지 데님 셋업입니다. 위 사진의 셋업처럼 루즈한 핏으로 입는 것은 현실에서는 조금 부담스럽기 때문에 적절히 여유 있는 핏에 경쾌함을 더하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숄처럼 둘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생지 데님은 푸른 계열이지만 거의 블랙에 가까운 네이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색상과 매치해도 실패할 가능성이 낮거든요, 그러므로 데님 셋업을 구입하셨다면, 좋아하는 색과 마음껏, 즐겁게 매치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그림의 데님 셋업은 havehad의 디자인을 참고하였습니다. ( 판매처 링크 : https://havehad.kr/shop/?idx=2470 )
다음은 조금 더 심플한 느낌의 스타일링입니다. 팬츠 셋업은 보통 정장느낌의 슈트를 많이 가지고 계실 텐데요. 저는 면소재로 된, 캐주얼한 느낌의 팬츠 셋업이 활용도도 높고 스타일링에 따라 포멀한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어서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위 그림처럼 티셔츠에 운동화와는 무적 조합이고요, 이너를 셔츠로 하고 로퍼를 신으면 웬만한 격식 있는 자리에서 입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팬츠 셋업을 하나 사볼까 고민 중이시라면, 면소재의 쇼츠 셋업, 추천드릴게요!
* 그림의 팬츠 셋업은 havehad의 디자인을 참고하였습니다. ( 판매처 링크 : https://havehad.kr/shop/?idx=2470 )
마지막은 쇼츠 셋업 스타일링입니다. 뉴트럴 한 톤의, 조금 오버사이즈 핏의 쇼츠 셋업은 굉장히 보이시한 분위기가 나는데요. 보이시한 분위기의 옷을 입을 때는 긴 머리를 오히려 풀어 페미닌 한 느낌을 더해 발란스를 맞춰주는 것이 멋스럽더라고요. 아직 더워지기 전이니, 밝은 색상의 멋스럽게 구김이 간 부츠와 함께 연출하면 흔하지 않은 스타일로 완성할 수 있으니, 쇼츠 스타일링하실 때 참조하셔요!
* 그림의 쇼츠 셋업은 SALON DE SEOUL의 디자인을 참조하였습니다. ( 판매처 링크 : https://m.wconcept.co.kr/product/301661782 )
7화에 걸쳐 소개해드린 봄 시즌 쇼핑 아이템들 어떠셨는지요? 소개해드리면서 제 옷장도 봄여름에 맞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잊고 있었던 아이템을 발견해서 활용해보기도 했답니다. ^ㅁ^ 다음 시간부터는 '색상 조합 BEST'를 주제로 다양한 색상 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베이지 + 블루 조합>을 다뤄보겠습니다. 평소에 색상 매치가 어려우셨던 분들은 보시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헷 그럼 다음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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