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두 개의 에티카: 상수와 변수에 관하여

투 트랙(2 Track)연재 안내

by 김삼월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반갑습니다. 김삼월입니다.


어제 저녁 첫 번째 브런치북 <하이엔드 에티카: 비윤리적 잡담>을 상장했습니다. 하하. 모두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무튼 덕분에 이 매거진의 서랍이 잠시 비워져서, 앞으로의 글작업과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글쓰기를 크게 두 개의 축으로 구분할까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적 몰입을 위해 이 공간의 사용법을 공유합니다.



1. 상수(Constant): <취향의 윤리학>


• 연재 주기: 매주 2회 (월, 목)

• 초점: 고밀도 담론, 전문성 및 인사이트 중심

• 목적: 단행본급의 완결성을 갖춘 '취향의 헌법' 구축

이곳은 제가 추구하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과 윤리학적 성찰이 만나는 '본진'입니다. 촌스러움을 거부하는 미학적 엄격함과 지적인 사유를 통해, 당신의 일상을 재설계할 수 있는 무거운 문장들을 연재합니다.



2. 변수(Variable): <비윤리적 잡담>


• 연재 주기: 실시간 (영감이 스치는 모든 순간)

• 초점: 일상의 균열을 파고드는 서늘한 냉소와 유머, 키치하고 가벼운 소재

• 목적: 10개의 파편이 모일 때마다 브런치북으로 상장. 이 매거진은 저의 '지적 실험실'입니다. 윤리 교사라는 페르소나 뒤에 숨겨진 발칙한 통찰들, 이를테면 '주인공 병'에 대한 해부나 '치킨의 미학' 같은 가벼운 듯 날카로운 잡담들을 쏟아냅니다. 10개의 글이 쌓이면 다시 한번 브런치북이라는 이름의 '패키지'로 묶여 상장될 것입니다.



상수처럼 묵직하게, 때로는 변수처럼 예측 불가능하게 글을 쌓아 올리겠습니다. 틈틈히 가장 예리한 것들만 골라 이 서랍을 다시 채우겠습니다.


그럼 좋은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