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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세로 KimSero Aug 21. 2018

오늘, 고양이

(1) 오늘, 퇴근러


#1 

 오늘, 퇴근러 


매주 월요일 연재


지친 몸을 이끌고 귀가하면 어느새 자정 12시를 훨씬 웃도는 시간,

집안 네가족 중 제일 늦은 퇴근 순서를 자랑하는 I 양이다.

다른 식구들은 잠든 가운데 저 혼자

마지막 퇴근러를 반겨 주시겠다며 현관 문턱으로 다가오는 고양이.  

비로소 모두의 밤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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