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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njamin Coffee Jan 12. 2021

<레드 데드 리뎀션 2>

1.12

법이 이제 막 위세를 떨칠 무렵 미국.


무법자들이 '정의'를 운운할 수 있는 유일한 시대.


'악당'을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계속해서 악과 선의 경계를 제시하고 '너의 선택은 무엇인가' 묻는 건 좀 너무하다 싶으면서도,


장황한 이야기를 따라 그 시대를 되짚다보면 '정의란 무엇인가', 는 질문이 이런 하소연을 압도하게 된다.


이것은 '갓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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