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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njamin Coffee Mar 09. 2021

꾸뻬씨

3.9

의 정신력이 많이 약해졌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은 어제 같고 그제는 그끄저께 같고 그끄저께는 또 엊그제 같다는데,


염색을 한 번 해야겠다는 말이 낯설지 않을 무렵.


대체로 행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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