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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8.5
홍상수와 고봉수에게는 지질함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다. 결정적인 차이는
지질함 자체를 다루는 홍상수와 달리 고봉수는 지질함에 대한 지질함을 다룬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메타-지질함이랄까.
무거운듯 가벼운 것과 가벼운듯 무거운 것의 차이랄 수도 있겠다.
그냥 씁니다. 계속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