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105

3.21

by Benjamin Coffee

은 유니클로에 갔다. 신고 있는 양말이 계속 벗겨지기 때문이다.


미인은 얼마 전에도 유니클로에서 양말을 산 적이 있다. 신을 때마다 예쁘다며 자랑하던 양말. 그걸 집에 놔두고 미인은 똑같은 디자인의 양말을 집어든다. 왜 똑같은 걸 사냐고 만류하는 나를 무시한 채 미인은


"헤헤"


웃는다.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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