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
의 신발과 양말이 세찬 빗줄기에 홀딱 젖었다. 최애 신발이지만 도저히 신을 수 없게 된 미인은 과감히 새로운 신발을 샀다. 최대한 비슷한 걸로. 아무래도 미인은 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가보다.
젖은 양말 대신에 미인은 또 유니클로의 최애 발목 양말을 샀다. 지금까지 산 것만 한 4~5켤레는 될 것이다. 비싸다고 투덜이지만 매번 좋다고 사는 걸 보면 정말정말 많이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