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
이 나에게 연달아 볶음밥을 떠다 먹인다. 근 1년 내 가장 많이 먹은 것 같다.
살찌워서 어디 값 잘 쳐주는 데에 팔아버리려는 속셈이지 싶다.
왕십리 곱창집에 갔다. 돼지막창을 먹으려니 금세 질릴 것 같았다. 야채곱창에 장수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어마셨다.
어제 주취자가 됐던 미인은 딱 한 잔만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