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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영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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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njamin Coffee Jan 01. 2020

최정열 <시동>

12.31

어영부영 끝낼 거였으면 애초에 만들지를 말았어야지.


감독님, 누군가의 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영화를 찍고 계시다면 다음번 영화에서는 마동석을 여자 역할로 출연시켜주세요.


경찰에 신고하든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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