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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enjamin Coffee
Feb 09. 2020
우민호 <남산의 부장들>
2.9
대의와 사사로움, '혁명'과 "임자", 민주주의와 박정희 사이에서의 긴장감 없는 줄타기.
김 부장
은
두 번
의
선택
을
마주하는데 그중
첫째가
박 부장
에 대한 배반이자
박정희
로
의 확신이라는 점에서
영화의 균형은
진작에
(일부 진영에서 제기하는 논란과는 정 반대로)
무너졌다.
김 부장에게 민주주의는 "임자"가 되지 못함의 반작용일 뿐.
keyword
박정희
민주주의
Benjamin Coffee
그냥 씁니다. 계속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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