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메이킹 필름 : 직장인 기록 유튜버 뒷 이야기

by 아코더

계정을 만들고 얼마 되지 않아,

기술사 공부를 한다고 잠시 계정을 방치하다가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었을까.




유튜브의 가치를 실감하고 있다. 단순히 부수입을 위한 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구독자와의 소통, 다른 유튜버들과의 고충 나눔,구독자와 나 자신의 동반성장이 그것이다.


나의 이야기를 들려 줌으로써 힐링 받고 정보를 얻고 나아가 변화하게 된다면 유튜브 영상 한편 편집하는 손가락과 목의 고통쯤이야 괜찮다.






남편과 오순도순 앉아 수채물감으로 칠하고 주거니 받거니 하며 쓴 시를 영상에 담아 보니 제법 괜찮다. 사실 똥손이라 잘 하진 못하는데 영상 속 내 노트가 꽤 멋져 보이는 것은 내 눈에만 일까.



똥손에게 스티커는 사랑이란다



스티커가 들어 있는 포켓을 열 때의 짜릿함.

문구덕후들이라면 알만한 그 찰나의 감성을 나누고 싶었다.




5년 후 나에게 일기




내가 쓴 일기를 읽는 일. 아직도 내 목소리를 내 귓구멍으로 듣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지만 익숙해져 간다.








별거 아닐테지만 사실 나는 궁금하다. 다른 직장인들은 퇴근 후 다이어리를 어떻게 쓰는지. 그래서 내가 먼저 만들어봤다.




그린 & 브라운은 꿀조합



카메라가 켜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영상 속의 나는

평소보다 다꾸욕이 많다.




대충


대충 하는 이 다꾸영상을 무려 (나를 포함한) 4개의 좋아요 해 주시니 이만하면 됐다.


앞으로도 내가 나중에 보고 싶어서 만드는,

여러분이 보고 싶은 기록 생활을 꾸준히 나누는,

발전하는 유튜버가 되기를 소망한다.



댓글과 좋아요 무엇보다도...

아시죠?

구독은 사랑입니다.



아늑한 공간에서 기록하는 아코더 입니다. 어제 퇴근 후 사리곰탕 한 뚝배기로 기력을 채운 후 영상을 만들었던 이야기를 글로 담아 봤어요. 너무나도 관심이 고픈 초보 유튜버 입니다. 리소스를 적게 투입하면서도 고 퀄리티의 영상을 만드는 것이 좋겠지만 만들수록 욕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예요. 영상 촬영이 30분이요. 컷 편집이 또 30분. 다시 돌려 보며 다듬기를 또 30분. 자막과 효과, 음악을 넣는 것 까지 하면 30분. 그리고 썸네일과 게시글을 쓰는 데에 30분이 걸려요. 부족하지만 영상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유튜브를 하시는 분들 모두 잘 되시기를 바랄게요. 점심 맛있게 드세요. - 아코더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