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은 지능이다_자밀 자키

자기계발

by 김토리


리뷰에서 T들이 읽어봐야 한다고 하고 왜 공감이 지능이라고 하는지 궁금해서 읽어봤다.


사실 읽으면서도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됐다. 책 내용에 공감을 못 하는 것인가? 아무튼 글도 잘 안 읽히고 무슨 소린지 잘 몰랐지만 꾸역꾸역 완독을 하긴 했다.


여기서 공감이 지능이라고 하는 이유는 공감은 학습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해했다. 배울수 있는 능력인데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람들은 안 배웠기 때문인가? 다양한 예시를 들어서 공감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사실 그 예시들이 너무 나랑 관련없는 이야기들이어서 와닿지 않았다.

그래도 인상깊은 구절들은 있었는데


'우리의 경험, 습관, 선택이 우리의 뇌를 빚어 간다’,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은 당신을 그 행동으로 끌어당기는 힘이 그 행동으로부터 밀어내는 힘을 이겼기 때문에 발생한다’,


‘생각을 달리함으로써 다르게 느끼기를 선택’,


‘좋은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는데 생각이 좋거나 나쁘게 만들 뿐’,


‘뇌는 우리가 배우는 기술과 들이는 습관에 반응하여 변화한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함으로써 감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 등이다.


이 구절들의 특징은 고정적인 것은 없으며 내가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감정, 행동 그리고 공감에 대한 것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끝 부분에선 이 이론들에 대한 정확도를 1~5점으로 평가한 것이 있는데 1점인 것들은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하거나 확신할 수 없는 이론이지만 미래엔 의미있는 이론이 될 수도 있어서 넣었다고 했다.


그걸 보면서 그럼 아직 이 이론들을 다 믿을 수 없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니까 당연히 공감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가족과 같이 엄청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무슨 일이 있다고 했을 때 엄청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그렇구나라는 생각밖에 안 들지만 공감하려했다. 그동안은 이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생각을 고쳐봐야겠다고 느꼈다.


그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공감을 하고 대화하도록 생각을 바꾸고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에선 공감을 잘 하는 사람이 일도 잘 한다고 한다. 공감을 하는 동안 뇌가 어떻게 변해서 업무 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 인간관계, 업무능력을 위해서 남을 공감하는데 더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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