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설 잘 보내셨나요? 키뮤는 설을 맞이해 조금은 특별한 행사, 플리마켓을 진행해 보았답니다. 열심히 준비했던 플리마켓과 추억의 마니또 게임까지, 키뮤만의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던 현장의 모습을 <키뮤 매거진>에서 전해드립니다!
#마니또_in_kimu
본격적인 플리마켓에 앞서 미리 준비해둔 마니또 게임으로 분위기를 달궈보았어요. 모두들 아시겠지만 마니또는 들키지 않고 뒤에서 몰래 도와주는 게임이잖아요? 키뮤는 이 규칙에 미션을 하나 추가했어요. 상대가 눈치채지 못한 상태에서 사진을 같이 찍는 거죠. 몰래 찍힌 사진들을 함께 구경하며 모두 즐거워했어요.
키뮤의 마니또는, 마니또를 위해 무언가 특별한 선물을 사는 게 아니라, 집에서 가져온 나만의 소중한 물건을 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어떤 동료는 직접 손편지까지 준비해 더 감동이기도 했답니다.
#Kimuful_Market_키뮤_플리마켓
나에겐 필요가 없어도 다른 사람에겐 필요할 수 있는 것들을 버리지 말고 함께 나누자는 것이 키뮤가 플리마켓을 연 이유랍니다. 마치 실제 경매 현장처럼 꽤나 치열했던지라, 히터를 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열기가 가득했어요!
아나바다 운동을 연상케 하는 키뮤 플리마켓은 ESG 경영과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 눈치채셨나요?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의 뜻을 갖고 있는 ESG 경영에서 플리마켓은 ‘환경'에 초점을 맞췄다고 할 수 있는데요. 물건을 버리고 처리하고 또 새로운 물건을 사는 과정을 없애, 환경을 살리는 자그마한 노력을 한 거죠.
키뮤는 이처럼,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과 함께 세상의 경계를 허물기도 하지만 다양한 시도들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이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키뮤와 함께 세상을 선한 방향으로 바꾸어가요!!
<키뮤 매거진>은 키뮤스튜디오의 안과 밖 이야기와 더불어,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브랜드와 사람,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인사이트를 담아내는 키뮤의 브랜드 매거진입니다. 키뮤스튜디오는 '특별한 디자이너'와 함께 콘텐츠로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유니크한 소셜벤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