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유명인사가 말하는 명상
지난 주말, 우연찮게도 두 유명인사의 '명상'에 관한 기사를 각각 인상깊게 읽었다.
'사피엔스'의 저자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학자 유발 하라리와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의 기사이다.
특별한 종교를 가지지 않았으면서도 나는 대학시절부터 '명상' '마음챙김' 이런 것들에 관심이 많았다.
명상에 대해 전문적으로 수련해보거나 배워본 적은 없지만 관련 서적은 잘 읽는다. 최근에는 이 책을 가끔씩 꺼내보고 있다
친구가 위빠사나 명상을 가자고 했었는데 내가 과연 열흘간 외부와 단절된채 앉아서 온종일 명상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직 자신이 없어서 못가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살면서 꼭 할 듯.
명상에 크게 관심이 없을지라도 어떤 일을 행함에 있어서 마음을 단련하는데 아래 기사들은 영감을 줄 것이다. 찬찬히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유발 하라리의 명상
기사 전문 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92142
박찬호 선수의 명상
기사 전문 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53&aid=0000031475
박찬호 선수의 명상에 대해 찾아보다가 아래와 같은 영상을 발견했다. 편집 없이 리얼 타임으로 박찬호 선수가 자연 속에서 명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명상이라는 단어에 집착하거나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가만히 있기'라고 생각하란다. 영상 한 번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