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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o Min Park Oct 01. 2015

퍼즐조각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

다양한 모양의 건축물처럼 우리의 삶도 들쑥날쑥, 삐죽빼죽, 둥그스름.. 여러 모양. 나에게 맞는 퍼즐 조각 어디에 있을까?


스치듯 안녕하는 이가 많아지는 요즘, 혼자가 편하다 느끼다가도 음악 하나에 감정이 널뛰기를 한다(나도 컵 던질까?).


'나의 그'임을 확신하게 되었을 때 그도 나를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은 접어두고 그냥 그를 만나는 반가움 하나만 생각하며 달려갈 용기가 나에게도 남아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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