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503 채용) 국내판매 지원자 필독!

자소서 가이드

Mar 1. 2025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3/14 17시에 마감하는 현대차 채용, 이번에는 국내판매에 맞춰서 가이드라인 적은 걸 가져왔습니다. 의뢰인 분의 이력이 대형 유통사의 영업관리였어서 이 점을 감안해 콘텐츠가 쓰여진 점은 감안해서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대차/신입 3월채용 자소서 피드백 & 컨설팅 문의: 카카오톡 오픈채팅" / 최하단 프로그램 소개 확인 요망

[1번/가이드]

1) 현대자동차에서 "국내판매" 직무를 수행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현대자동차를 선택한 이유와 함께 해당 직무를 어떻게 잘 수행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700, 최대 800)

-. 기본적으로 여기는 본인의 이직사유가 살짝 담겨야 됩니다. / 3번에도 그 느낌이 담겨야 될 듯 한데.

-. 일단 앞쪽에는 현대차를 선택한 이유, 이게 한 250자 / 그 다음에 이 직무를 어떻게 잘 수행할 것인지를 써야 됩니다. 이게 한 550자. / 물론, 이 두 가지 모두 포괄해야 되는 건 앞에 큰따옴표까지 달아놓은 국내 판매 직무를 왜 현대차에서 수행하고 싶은지일 듯 합니다.

-. 영업점에서 구르다가 본점에서 좀 더 거시적 안목도 갖게 됐으니 너무 이상적 백그라운드라고 생각함. / 다만, industry가 달라지니 그 당위성도 담아야 됩니다.

-. 다행인 건 본인이 몸담았던 유통채널이 마트/SSM이 아니라는 점. 내수소비 특성상 돈 많은 사람들이 돈 내 줘야 합니다. 현대차가 그나마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도 제네시스 등 고급 브랜드를 따로 내놓은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백화점이 딴 채널보다는 돈 많은 사람들과 연관성이 있는 채널이니까요. 내수 시장 안에서 돈 많은 사람들의 특이점/거시적 특징에 대해서 살짝 찍먹해 보면서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을 담아줘야 될 듯 합니다. / 이런 거시적 컨셉은 1)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체적 다른 문항을 위해서도 고민 필요한 지점.

cf. 실제로 미국도 보면, 며칠 전부터 급격히 경기침체 얘기가 나오고 있고, 미국 초고액 자산가들이 전체 소비의 절반을 책임진다고 하더라고요.

美 경제, 부유층 의존도 심화…상위 10% 전체 소비 50% 육박

미국에서 소득 상위 10%가 전체 소비의 50% 가까이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가치 상승에 힘입어 소비에 적극 나서면서 이들을 주된 고객으로 으로 둔 명품과 여행업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017606642073800&mediaCodeNo=257

L 결국, 어느 소비시장이나 침체로 접어들면 다 고소득자들에게 Depend on하게 되는 듯합니다.

-. 현대차(회사)를 선택한 이유 / 회사 지원동기 guide

v 회사/업계는 a란 특징 보유, 나도 a란 특징 보유 / 우린 천생연분.

v 회사/업계를 고르는 기준으로 치환 가능. 이건 내가 인생 살며 부딪히는 기로에서 고르는 기준과 같음.

v 인생은 원래 매 순간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그 때마다 각자만의 이유에 입각해 결정을 함.

(주의사항: 내수유통이 망이란 느낌처럼 전 직장/업계 디스는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딱 선생님 같은 분들이 써야 됨. 그 정도 연차는 아직 경력이라고 보기 어렵고, 분야를 바꾸고자 한다면, 탑티어급의 신입에 쓰면 좋게 봅니다. / 선생님 같은 분들이 ‘중고신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물론, 아예 신입이라고 해서 현대차를 쓰면 안 된다는 그런 식의 단언은 아닙니다. 각자의 background에 맞춰서 저의 해석본을 소화한 뒤, 각자에게 맞는 옷으로 수선해 입으시기를 바랍니다.

v 그 결정과 이유를 종합하면 공통점이 보이고, 이를 일반화/추상화시키면 자기 삶의 기준 완성됨. 거기에 입각해서 현대차(+국내판매 / 회사 7: 직무 3)를 바라봐야(해석해야) 됩니다.

v 위의 내용에서도 유추 가능하겠지만, 본인의 커리어 히스토리 전반을 돌아봐야 됩니다.

v 여기서 주의할 점: 그냥 사는 것 전체를 미주알고주알 돌아보라는 게 아니고, ‘본질’에 입각해 돌아봐야 됨. 즉, 자소서에 담길 본인의 history 전체를 거친 현재의 나는 현대차 국내판매 직무 담당자로서 돈 받을 값어치를 할 사람이란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어야 됩니다.

-. 해당직무(국내판매 7: 현대차 3)를 ‘어떻게 잘 수행할 수 있을지’ guide

v 입사 후 포부일 수도 있고, 이 일을 지금 당장 내게 맡기면 잘 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역량 설명도 가능.

v 환기차 역량에 대한 설명 전달합니다.

1) ~력/능력을 붙였을 때, 말이 되는지? / 일반적 접근. 꼭 이러지는 않아도 됨.

2) 아래 링크 들어가면 지식/기술/태도에 주목 (국내판매에 딱 맞는 내용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임)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NCS 블라인드채용

NCS 메인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및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유용한 컨텐츠를 만나 보세요

https://www.ncs.go.kr/

2-1) 위 3개가 역량의 3요소.

2-2) 태도는 배제 추천. 적극성, 책임감, 열정, 배려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 속해있다 보니.

2-3) 태도보다는 지식이나 기술(Skill)을 중심으로 역량을 정의하기를 권합니다.

3) 조직소개/업무상세에 나온 내용을 남보다 더 잘 하고, 시행착오 최소화할 노하우 등도 역량.

v 역량을 접근할 때는 디테일이 무조건 중요.

v 여기에 쓸 역량이 현대차 국내판매 업무를 할 때, 어떻게 도움이 될 지?

v 동 역량을 갖고 있다고 주장할 사람들이 많을텐데, 그들 대비 내 차별점은 어떻게 될 지?

(분석력도 거시적/미시적/데이터, 데이터 분석력 있다고 주장하려면 필요한 역량 예시 전달예정)

v 그런 차별점을 구축하기까지 내가 해 온 노력(회사에서 일 잘 하려고 공부한 것도 여기 포함 가능)

v 이 차별점을 살려서 낸 성과 / 다만, 성과 vs. 노력/과정 중 저는 후자가 더 중요하다고 봄. 백화점이라는 산업 자체가 자동차랑 완벽히 맞닿는 게 아니기 때문.

(국내판매 JD를 보면 데이터란 단어랑 엮여있는 업무상세내용을 보면 고객, 판매관리 등을 고려해야 됨. 유선상으로 살짝 말씀드렸지만, 내수에서 현대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성향, 올해 내수가 안 좋아서 경제 성장률을 한은에서 1.5%로 깎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서 지속적 내수시장 성장을 도모할 지에 대해 고민 후, 그 고민을 담아야 합니다. / 이건 비단 1번만을 위한 게 아니라, 2-3에서도 해야 될 고민)

-. 입사 후 포부처럼 쓸 수도 있음: 내 역량을 어떻게 발전시키며 이 일을 더 잘 할 지로 풀어도 되니까.

1) 내 역량을 어떻게 더 발전시켜서 회사의 내수 목표 실현에 기여할(주도적 역할을 할) 지?

2) 상대적으로 부족한 역량은 어떻게 보완할 지? (주의사항: 자동차 경험이 없다는 약점이 아니다.

3) 한편, 경험(해 봤다)은 강점이 아닙니다.

// 입사 후 포부의 느낌이 담길 수 있다는 거지, 입사 후 포부를 쓰는 문항은 아닌 걸로 판단되므로 입사 후 포부 가이드라인 공유는 굳이 하지 않겠습니다.

[2번/가이드]

2) 가장 집요하게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문제 해결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본인만의 극복 방안을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700, 최대 800)

-. 저는 문항에 ‘가장’이란 단어가 보이면 예사롭지 않게 바라봅니다.

-. 문제를 해결한 경험 중에서도 ‘가장 집요’한 것이어야겠죠.

-. 집요란 단어: 뭔가 그 문제가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도전한다거나 문제해결 과정에서 부딪힌 난관이 2개 나오는 것도 방법 / 혹은 여기에 언급할 어려움을 해결하려면 이전까지 내가 그런/비슷한 문제를 해결할 때 접근하던 방식과 완전히 다른 방식(관점)이 필요했다던가 /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그 전까지 내가 아예 안 갖고 있던 데이터 분석력(SQL 등)을 발휘해야 됐는데, 그걸 배워 본 적이 없었다던가. 그럼 그 데이터 분석력을 키우기 위해 뭘/어떻게 공부한 건지? 이런 걸 써도 괜찮기는 해요. 그러나 여기는 그런 거 갖고 있는 것 단순 어필하는 것만으로는 어필이 안 됨. 그걸 고객 분석 등에 어떻게 가미했냐?까지 나와야 됨.

* 이 문항과 flow가 유사한 타 기업 문항

2. 새로운 것을 접목하거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를 개선했던 경험에 대해 서술해 주십시오. (기존 방식과 본인이 시도한 방식의 차이 /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계기 /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의 주변 반응 / 새로운 시도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점 / 구체적인 실행 과정 및 결과 / 경험의 진실성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가 잘 드러나도록 기술)

v 위 참고 문항에서 포인트는 ‘새로운/남다른’임. 여기는 그런 결은 안 넣어도 됨. 물론, 안 해 보던 건 일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동반할 수밖에 없음. 그 시행착오를 극복/보완해 나가는 과정에서 포기를 하지 않고, 집요하게 그 해결을 위해 물고 늘어졌다는 내용을 넣는다면, 집요함이 참고 문항의 내용에서도 엿보이게 쓸 수 있음.

* '집요'란 단어의 사전적 뜻: 어떤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계속하는 성질을 뜻해.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 끈질기고 고집스럽게 어떤 일을 계속하려는 성질

→ 예: 그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 쉽게 단념하지 않고 끈덕지게 굴거나 조르는 태도

→ 예: 집요한 질문에 결국 답을 할 수밖에 없었다.

비슷한 말로는 끈질김, 고집스러움, 끈덕짐 같은 단어가 있어. 보통 긍정적인 맥락에서는 "끈기", "집념" 같은 의미로, 부정적인 맥락에서는 "고집", "집착" 같은 의미로 쓰일 수 있어!

[3번/가이드]

3) 다른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고객의 입장에서 자동차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1개)이 무엇인지 밝히고, 그 점을 활용하여 현대자동차 차량 판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 한 가지를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소 900, 최대 1000)

-. 이 분의 이력 감안하면, 고객들이 주로 계시던 곳에서 구매하는 식품/패션 등의 소비재와 비교하는 게 본인 입장에서 best.

-. 그리고 이 직무의 톤을 고려했을 때, 여기서 다뤄져야 될 상품은 소비재. 물론, 자동차처럼 나가야 될 돈 규모가 큰 재화도 괜찮아 보임. 대표적으로 집도 그런 부류.

-. 자동차란 재화에 소요되는 돈이 적지 않아서 캐피탈이 발달해 있고, 이제 자동차 구매는 이제 금융의 영역으로 봐야 된다는 것도 본 적 있음.

-. 애초에 어떤 고객이냐?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냐? 사회초년생이냐? 가족이 있는 사람이냐?등에 따라 그 범위도 엄청 다양합니다.

-. 현대자동차가 압도적으로 내수에서 시장 리더이지만, 외제차가 예전보다는 점유율을 많이 따라온 상태. 특히, BYD 같은 전기차 등에 주목해야 함. / 어떤 타깃고객, 연령대, 수입(경제상태), 성별인지 세분화를 한 후, 세분화한 조건 중 특정 조건에 맞춰서 고객을 바라보고, 그 고객을 중심으로 비교해야 될 재화 선정을 해 주는 게 필요.

-. 아래는 ‘자동차 구매 시 사람들이 중요하게 보는 요소’ 다소 일반적으로 잡은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설마 현대차가 이런 식으로 소비자 관점에서 찐으로 차 살 때의 고민을 묻는 게 아닌 것쯤은 잘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것들을 판매전략에 어떻게 녹일 지 고민할 때 필요한(의미 있는) 소스라고는 생각합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 사람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가격 및 예산

차량의 출고가, 할부 및 리스 옵션, 유지비(보험료, 세금, 연비 등) 등을 고려합니다.

초기 비용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경제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2. 연비 및 유지비

연료 효율이 좋은 차량일수록 주유비 절감이 가능하므로, 연비(km/L 또는 MPG)를 따져봅니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충전비용 및 보조금 혜택도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3. 성능 및 주행감

엔진 출력(마력, 토크), 변속기 종류(자동/수동), 주행 성능(가속력, 코너링, 제동력) 등을 평가합니다.

승차감과 소음(정숙성)도 중요하게 고려됩니다.

4. 브랜드 및 신뢰성

특정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내구성도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AS(애프터서비스) 및 보증 기간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5. 안전성

충돌 테스트 결과(NCAP, IIHS 등), 에어백 개수, 자동 비상 제동(AEB), 차선 이탈 경고(LDW) 등 최신 안전 기능을 고려합니다. (특히, 작년 여름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로 이 부분 역시 중요한 사안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시 배터리가 화재의 중요한 원인이었던 만큼 배터리를 뭘 쓰느냐 자체가 key. 이걸 판매전략 자체에서 녹이기엔 쉽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