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상 버전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쓰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5년 5/12-5/23에 진행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면접을 타겟팅한 콘텐츠를 만들어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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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재무 직무 해석>
1. 회계
1) 역할: 분기·연도별 회계보고를 수행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회계 이슈에 대응하며, 내부통제를 설계·운영해 재무 리스크 관리
2) 포스코인터내셔널 특화 해석
-. 해외 법인과의 연결 회계 및 다양한 무역거래 관련 회계 처리 이슈가 존재합니다.
-. 대규모 투자 사업(예: 에너지·자원개발 등)에 대한 회계 기준 해석 능력이 중요합니다.
-. 내부회계관리제도(ICFR)는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요건 대응과 직결됩니다.
2. 자금
1) 역할: 자금조달·운용을 통해 현금흐름과 금융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수출입 금융 지원, 환리스크 및 원자재 가격변동 리스크 관리 수행
2) 포스코인터내셔널 특화 해석
-. 다수의 국가 및 통화가 얽힌 글로벌 무역 구조로 인해 환 헤지(Hedging) 전략 수립 능력이 중요합니다.
-.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대규모 자산운용 경험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 해외 자회사 및 JV(joint venture)들과의 자금 이동 및 송금, 국제금융 시장 동향 분석 역량이 필수
3. RM (Risk Management)
1) 역할: 여신(외상거래) 관리, 채권 회수 및 보험을 통한 손실 최소화 업무 수행. 거래 형태별 리스크 요인을 분석해 대응합니다.
2) 포스코인터내셔널 특화 해석
-. 다양한 국가와 거래하는 만큼, 국가위험(Country Risk) 분석 능력, 신용평가 및 보험 활용 능력이 중요합니다.
-. 특히 무역보험, 수출신용장(L/C) 등 실무 적용 경험이 큰 무기가 됩니다.
4. 세무
1) 역할: 국내외 세무 이슈 및 이전가격(Transfer Pricing) 검토, 신고·보고 업무 수행, 세무 리스크를 통제2) 포스코인터내셔널 특화 해석
-. 글로벌 법인 간 이전가격 정책 수립과 OECD BEPS 대응 역량이 요구됩니다.
-. 해외 법인에 대한 조세조약, 관세·부가세 환급 실무 이해도가 중요합니다.
-. 법인세 신고뿐 아니라 투자사업에 대한 세무 DD(Due Diligence) 수행 경험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투자 사업(예: 에너지·자원개발 등)에 대한 회계 기준 해석 시 중요하게 챙겨봐야(유념해야) 될 건 뭔가요?
대규모 투자 사업, 특히 에너지·자원개발 사업과 같은 장기적·고위험·고자본 프로젝트에 대한 회계 기준 해석 시에는 다음과 같은 핵심 포인트들을 반드시 유념해야 합니다.
1. 자산인식 요건 (자산화 vs 비용처리)
-. 탐사·개발 단계 비용: 어느 시점부터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는지 판단 필요. 국제회계기준(IFRS)은 기술적 실현 가능성 및 경제적 효익 발생 가능성이 입증되어야 자산으로 처리 가능.
-. 비용처리 시점을 놓치면 향후 손익 왜곡 발생 가능 → 회계감사에서 주요 검토 대상.
2. 수익 인식 시점 (IFRS 15 적용 여부)
-. 장기 프로젝트의 경우, 수익은 보통 진행률 기준으로 인식 → 성과의 만족 여부 판단 기준이 중요.
-. 계약서상 마일스톤 기반 수익 인식 조건, 고객이 통제를 이전받는 시점 등 복잡한 해석 필요.
3. 공정가치 평가 (Fair Value Measurement)
-. 지분법 투자나 광구 등 비상장 자산의 평가에서 공정가치 측정 필요 → Level 3(비시장성)의 추정이 많아 회계적 판단력 요구.
-. 국제 자원 기업과 JV를 구성할 경우 투자지분 공정가치 산정이 관건.
4. 복합 금융상품·PF 회계 처리
-. 에너지 사업은 Project Financing (PF)이 일반적 → 관련된 보증, 이자보조, 옵션조건 등이 회계상 금융부채·우발채무로 인식될 수 있음.
-. Lease, Financial Instrument로 처리 여부에 따라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이 큼.
5. 환율 및 원자재 가격 변동의 회계적 반영: 장기 수익·비용 예측이 필요하므로, 선도계약, 옵션, 스왑 등 파생상품 활용 시 회계처리 (헤지회계 여부 포함) 정확히 판단해야 함.
6. 지분법 회계 적용: JV, SPC 등에 대한 지분율 및 영향력 수준에 따라 지분법 적용 → 사실상 통제 여부 판단 필요 (특히, 비상장 자원개발 법인의 경우 불투명한 운영정보가 많아 해석 중요).
7. 손상검사 (Impairment Test)
-. 자원개발 자산은 원자재 가격 급변 등으로 손상 발생 가능성 높음 → 현금창출단위(CGU) 수준에서 회수가능금액 추정 필요.
-. 손상 발생 시 재무제표에 직접 타격 (대규모 비용 인식)
필요 시에는 프로젝트 관련 회계 이슈를 감사인, 외부 회계자문사와 조기 협의해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1. 지분법 투자 or 광구 등 비상장 자산의 평가에서 왜 공정가치 측정이 필요한가?
2. 공정가치 측정이란 어떤 의미인가?
3. 관련 평가를 할 때, Level 3(비시장성)의 추정이 많은 이유는?
4. 해당 업무를 할 때, 요구되는 회계적 판단력의 실체는?
1. 지분법 투자나 광구(자원개발권) 등 비상장 자산의 평가에서 왜 공정가치 측정이 필요한가?
1) 이유 ①: 재무제표의 신뢰성 확보
-. 비상장 자산은 거래가 드물어 장부금액만으로는 자산의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회계기준(IFRS 등)은 공정가치(Fair Value)를 기준으로 평가하도록 요구합니다.
2) 이유 ②: 거래 또는 손상 여부 판단 기준
-. 광구나 투자 지분을 매각하거나 제3자와 협의할 경우, 공정가치가 기준 가격이 됩니다.
-. 공정가치가 장부금액보다 낮으면 손상차손 인식의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3) 이유 ③: 지분법 적용 시 투자처의 가치 변동 반영
-. 포스코인터내셔널처럼 합작회사(JV)나 광구 사업지분을 보유한 경우, 해당 투자처의 가치 변동이 연결회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2. 공정가치 측정이란?
-. 정의 (IFRS 13 기준): 시장에서 자산을 매도하거나 부채를 이전할 수 있는 가격, 즉 시장 참가자 간의 정상적인 거래에서 형성될 수 있는 교환가격
-. 3가지 계층(Level)에 따라 평가 방식이 다름.
1) Level 1: 동일 자산에 대한 활발한 시장 가격(예: 주식시장 상장 종목)
2) Level 2: 유사 자산에 기반한 관측 가능한 데이터
3) Level 3: 관측 불가능한 입력값 → 경영진의 가정, 할인율, 현금흐름 추정 등 주관적 판단이 개입됨
3. 왜 Level 3 추정이 많은가? (특히 광구, 비상장 지분 등)
-. 시장에 동일한 자산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 (예: 한정된 광구, 특정 해외 지분, 독점적 채굴권 등은 유일하거나 희소성이 높아 비교 가능한 거래가 거의 없음)
-. 거래가 드물고 비공개이기 때문: 자원개발 사업은 수년 단위로 진행되며, 거래가 빈번하지 않음 → 유사 사례 확보가 어려움
-. 투자가치가 여러 추정에 기반하기 때문: 향후 자원 생산량, 원자재 가격, 채굴 비용, 정부 규제 등 불확실성이 높음 → 자체 추정 모델(DCF 등)에 의존할 수밖에 없음
4. 해당 업무에서 요구되는 회계적 판단력의 실체는?
단순 계산이 아닌, 회계기준과 사업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합리적·보수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입니다.
이렇게 포스코인터내셔널 회계 지원자 분들이 면접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자료를 갖고 와 봤습니다.
1. 1년권/될 때까지: 무제한부터 점진적 Upgrade 가능
-. 1년권 및 타깃 기업이 될 때까지(섹터/커리어마스터) 무제한으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 신입부터 경력이 쌓여도 해당 기업이 목표라면 끝까지 지원합니다.
2. 전자책 발간
-. 2021년부터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된 전자책이 오픈놀에서 공식 런칭되었습니다.
-. 관심 있는 분들은 전자책 구매하기에서 확인해주세요! (자소서 중심이지만, 개인적으로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이라 본질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