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상반기 서류에 광명이 깃들길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상반기에 우후죽순처럼 뜨는 공채를 보며 제가 도움이 되어 드려야 하는데 저도 워낙 바쁘고 매일 6천자 이상 되는 글을 방송이랑 유료 작업을 하며 바쁘게 보내다 보니 브런치를 기다리는 분들을 챙기지 못했네요ㅠㅜ 마침 이번 주에 제 생각을 담아 CJ대한통운 자소서 1번 문항(직무에 따라 해당 문항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에 대해 의뢰를 받아서 라이브 방송에서 해당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그 글 및 애경산업 그리고 HDC아이파크몰 샘플 완성한 방송도 같이 공유 드리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1안과 2안으로 나눠서 올릴 겁니다. 왜냐하면 1안을 엄청난 속도로 작성했는데 그러다 보니 완성도가 제 성에 안 차더라구요. 이 자리에서 수정안인 2안까지 써 보고자 합니다.
①본인의 진로를 물류업(또는 지원 직무분야)으로 선택한 이유와 그 중 ②특히 CJ대한통운에 지원한 동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
<1안>
[내실 있는 도전, 대한통운에서 해내겠습니다]
남북 통일 시대를 맞아 한반도의 철도 물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시작해 유럽까지 나아가는 철도 물류가 정착된다면, 국가 간 물류 비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변화된 정세 속에서 물류업의 입지가 크게 상승할 거라는 기대감으로 물류업을 제 커리어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CJ대한통운을 선택한 이유는 자명합니다. 국내는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형성해 두었고, 세계로 나아가 글로벌5위권의 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던진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허언으로 끝내지 않기 위해 실제로 현지에 진출해 가시적 네트워크까지 구성해 두었습니다. 저 역시도 특유의 도전 정신을 발휘해 동아리를 만들었고, 그 동아리내에서 다양한 시도로 구체적 프로젝트들을 론칭해 동아리원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디자인 씽킹이라는 당시에는다소 생소한 개념을 기반으로 한 동아리였는데 사회적 기업이나 기부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동아리원들에게 우리 동아리 내에서는 구체적 경험을 할 수있다는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도전이 허언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저와 대한통운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해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영업 지원자로서 제가 갖고 있는 비전은 명확합니다. 북한 물류시스템을 제 손으로 일구고, 그 여세를 몰아 중국 대륙을 대한통운의 깃발 아래 두는 것이 목표입니다. 중국은 이미 도시화가 상당 부분 진척되었다고들 여기지만 여전히 내륙으로 들어가면 개발이 전혀 진행되지 않은곳도 많습니다. 그런 주요 거점들의 입지를 분석해 물류 센터를 만들어 선점한다면, 그 효용성을 독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다면 중국내 여러 고객사들과 사전 미팅을 통해 공동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검토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 도전이 허언으로 끝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칼을 뽑았다면,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을 대한통운이 확실히장악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는 영업 사원이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2안>
[CJ대한통운의 세계화, 중국을 거점으로 삼다]
남북 통일 시대를 맞아 한반도의 철도 물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시작해 유럽까지 나아가는 철도 물류가 정착된다면, 국가 간 물류 비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물류업의 입지가 크게 상승할 거라는 기대감으로 물류업을 커리어로 염두에 두게 되었습니다. 물류업 내 여러 업체들 중에서도 CJ대한통운을 선택한 이유는 자명합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경쟁사와 초격차를 두며 독보적으로 앞서 가고 있고, 글로벌적으로도 톱5 물류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공격적 행보를 이어 가는 것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 셈입니다. 저 역시 기존의 독서토론이나 학회 등의 동아리에 가입한 것이 아니라 디자인 씽킹이라는 개념을 접목시켜 새로운 동아리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형태도 알기 어려운 동아리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념을 잃지 않고 도전을 이어 갔습니다. 이런 도전 정신을 토대로 사회적 기업, 기부 동아리 등의 가시적 성과가 만들어졌고, 이 성과를 토대로 동아리의 회원 수 역시 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을 CJ대한통운에서도 그대로 실현하고자 합니다.
영업 직무를 수행하며 제가 갖고 있는 비전 역시 도전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북한 물류시스템을 제 손으로 일구고, 그 여세를 몰아 중국 대륙을 대한통운의 깃발 아래 두는 것이 목표입니다. 중국은 이미 상당 부분 도시화가 진척되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륙으로 들어가면 개발이 전혀 진행되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주요 거점들의 입지를 분석해 물류 센터를 만들어 그 효용성을 선점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CJ대한통운이 협업할 만한 고객사를 물색해 협업의 가치를 선제안하는 것도 영업사원으로서 시도하겠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토대로 CJ대한통운이 중국을 호령하는 데 기여하는 사원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두 안을 보고 이런 글을 구사하고 싶으시거나 자소서에 대해 더 궁금한 것이 있으면 hori1017 카톡 주세요! 여러분의 CJ그룹 자소서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