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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Apr 16. 2020

한국재정정보원 20' 상반기 4번 예시

디브레인, e나라도움 등 생소한 시스템부터 이해합시다!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7일날 마감하는 한국재정정보원 자소서 중 4번 예시 공유 드립니다.

일단 저도 이 방송을 하기 위해 한국재정정보원이 뭐하는 곳인지 찾아봤답니다. 그러던 중 한국재정정보원을 이해하기에 가장 좋은 기사 하나를 공유 드립니다. 이걸 정독하시면, 아마 여러 모로 도움이 되실 거예요 :)

한국재정정보원에 대한 소개는 위 기사로 대체하고, 저는 어서 여러분들께 자소서 예시를 보여드리는 게 맞겠죠? 물론 이거 안 읽고, 바로 본문부터 보는 분도 있음을 잘 알고 있답니다! 그래도 저는 꾸준하게 올립니다. 혹시 이 문항 및 재정정보원, 더 나아가 다른 데 쓰시는 데 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hori1017 카톡 주세요. 관련 유료 프로그램 소개는 바로 아래 링크로 대체합니다.


4.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 중 사회적 가치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는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기술해 주십시오.


[전국민의 생생한 소리 청취]

두 가지 업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째, 대구에 내려가 재정 정책으로 마련한 기금을 부정으로 환수하는 이는 없는지, 꼭 받아야 하는 이들인데 놓치는 분들은 없는지 등에 집중하겠습니다. 대구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지역민들의 고통은 훤히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역에 직접 몸담으며 그 분들의 생생한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정책 반영 및 예산 집행에 있어 훨씬 더 집약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미리내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300여개 회원 가게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구석구석 다녔습니다. 그 경험을 살려 대구에서 조그마한 동네 한 곳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살피겠습니다. 그래야 대한민국 전체, 특히 그 고통의 중심지였던 대구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꼼꼼한 기록, 세계와 나누다]

둘째, 디브레인 운영 현황 및 국민에게 알리는 과정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기록하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를 전세계에 공유하겠습니다. 이는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대한민국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과도 연관성을 갖는 업무입니다. 오래 전부터 IT강국으로 이름을 날려 왔는데, 더 나아가 이제 바이러스를 제일 모범적으로 극복한 나라라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그 기록을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 저 역시 B2B 영업 업무를 하면서 수십 개 고객사의 온갖 요청 사항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저만의 업무일지를 만들었습니다. 그 노하우를 업무에 녹여 내겠습니다. 제 업무 하나가 세계의 롤모델이라는 사명감으로 일하겠습니다.


제가 타깃으로 둔 건 일단 올해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권역별 지원센터에서 일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대구로 뒀죠. 위 내용을 보시면 제 생각의 흐름을 쫓을 수 있을 겁니다. 서브원에서의 경력, 미리내운동 기획 경력 등을 뒷받침 문장으로 두면서 내가 이 일을 왜 잘 할 수 있는지도 넣었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시길 바라요 :-)


(라이브 작성 과정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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