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상 KEB하나은행 자소서 1번 예
지원동기가 가장 키이자 영원한 숙제 같은 것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요새 방송과 글 등을 열심히 올리죠? 시간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제 카페 '이거 써 주세요' 게시판에 신청 많이 해 주세요. 뭐 다 커버하지는 못하지만, 어느 정도 수요가 예측되는 기업들은 제가 올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이공계 분들께도 미리 말씀 드리는데, 제가 이공계 글을 못 쓰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제 방송에서 제 경험으로 직접 글 쓰는 걸 보여드리는데, 엄연히 문과인 제가 공대를 건드리면 안 된다는 게 지론입니다. 혹여라도 자소서가 어려운데, 제 글을 보고 탄복하셨다면, 그런데 문과가 아니라 신청을 주저하고 계시다면, 어려워 말고 신청해 주세요. 비수기는 시간이 많습니다. 아래 두 링크는 무제한과 회차권, 1000자당에 대한 소개이고, 세/네 번째 링크는 5월 내 방송 예정 목록(수시 업데이트 중)과 IBK기업은행 인턴(21일 마감) 자소서 관련 면담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1. 하나은행이 본인을 선발하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해당 문항에 대한 해법
-. 지원동기란? 기업/은행이 A란 특징, 나도 A란 특징. 우리 둘은 천생연분.
-. 더 중요한 문제는, 제가 기업금융 관련해서 경험이 없어서 말을 지어내기도 그렇고, 기업 창업을 해 봤다고 약을 파는 것도 인턴을 지원하는 사람인데 너무 거창해 보이고요.
-. 혁신에 대해 고민할 줄 아는 인재. 디자인 씽킹에 일찍이 관심을 갖고, 관련 동아리를 만들어 냈다. 동아리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비대면과 빅데이터, 시대에 맞는 고객 감동 실현.
-. 이는 리서치 능력을 기반으로 만든 결과물, 여기에 덧붙여 은퇴 고객도 노리려 함.
-. KEB하나은행 인재상 요약본: 성과(스스로 도전적 목표 부여), 조직(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조직 내 신뢰 구축), 혁신(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명확한 통찰력)
-. KEB하나은행 기업금융 직무소개(제일 많이 써서 가져와 봄): 기업/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점의 기업금융을 선도하고, 프로젝트 금융, 부동산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IB사업 선도 // 기업여신, 외환, 수출입, M&A, PF 등.
[혁신과 소통, KEB하나은행 기업금융의 미래에 밑거름이 되다]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혁신에 대해 고민해 봤고, 그 고민을 담아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시시각각 변하는 금융업의 미래를 KEB하나은행이 효과적으로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1년, 지금보다 덜 알려져 있던 디자인 씽킹이란 컨셉에 매료되었습니다. 이를 위시로 한 동아리를 만들고, 관심을 보이는 친구들과 일대일로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 및 실행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이미 비대면 업무로의 전환, 은퇴 고객을 위한 센터 구축 등 미래를 준비하는 시도에 몰두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할 여지는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디자인 씽킹 동아리를 통해 쌓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업금융의 다양한 도전에 힘이 되는 인턴이 되고자 합니다.
둘째, 동아리 회원 선발 방식에 있어서도 KEB하나은행이 지향하는 소통 방식과 유사한 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친구들이 원하는 것을 무조건 듣고, 그 니즈에 입각한 업무를 배정해 주고자 했습니다. 이 경험은 KEB하나은행에서 일하는 데에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기업고객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신뢰 관계를 쌓아야 기업금융에 있어 성공적 결과를 만들어 낼 공산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비단 동아리 회원을 뽑을 때만 이런 소통을 추구했던 것이 아닙니다. 평소 일상 생활에서도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습니다. 기업금융 인턴이 되어 선배들이 놓치는 고객들의 디테일한 니즈를 포착하는 데 이 역량을 활용하겠습니다.
학부생 시절, 디자인 씽킹의 가능성을 발견해 동아리를 키워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혁신과 소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KEB하나은행의 기업금융 성장에 보탬이 되겠습니다.
관련 기사
라이브 작성 과정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