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O에 대한 탐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9/8 마감하는 신용보증기금 약식논술 1번을 건드려 보려고 합니다.
정말 처음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지식으로 이걸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여러분들도 저를 믿고 취준 생활을 힘차게 해 나갈 거라는 생각에 공부 많이 했습니다. 이쁘게 봐 주시고, 밑에 예시 및 방송 보시고, 유료가 필요하면, hori1017 카톡 주세요. 감사합니다.
우선, 문항부터 볼까요?
신용보증기금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 프로그램을 통한 정책금융 공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증총량(일반보증 및 유동화보증)을 당초 54조원 → 79조원으로 25조원을 확대 운용하여 국가의 정책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특히 유동화보증(P-CBO)의 경우, 당초 5조원 규모에서 추가로 신규조달 계획이 확정된 코로나19 P-CBO보증 등 약 8.2조원을 포함한다면, 향후 13조원 이상의 일시적 공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유동화보증 공급 이후 기초자산 부실위험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원자가 생각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유동화보증(P-CBO)의 리스크 관리 방안을 단기적 및 장기적 방안으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500자 이내]
저 문항 보고, 한 3분간 말을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머리 쥐어뜯어가면서 1000자 가량 완성했습니다. 밑에 기사들의 향연과 함께 글 봐 주시고, 영상도 봐 주세요. 그럼 전 이만...~!
[위기극복을 위한 고민]
회사채를 발행한 회사가 위기를 넘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담당 직원이 각 기업을 밀착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채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어떻게 쓸지 면밀히 붙어서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자금을 사용해 진행하는 사업 과정에서 문제는 없는지, 그 기업이 속한 시장의 변화에 따라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도 머리를 맞대 구상해야 합니다. 이자를 납부할 3개월에 한 번씩 체크하는 한편, 반년마다는 가치 극대화에 대한 논의를 병행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유니콘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모두와 공동의 노력을 하다]
장기적으로는 K-중소기업을 위한 TF팀 결성을 제안합니다. 신용보증기금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내 중소기업이 유니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유관기관 및 부처가 협업하는 데 있어서 내부적으로 팀을 결성하는 것입니다. 이 팀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은 물론, 이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서 글로벌화는 필수 요소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는 주요 중소기업이 글로벌로 나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역할을 무역보험공사나 수출입은행, 코트라 등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
사실 기업들이 유동화보증을 신청할 당시의 자산 가치는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단순한 자금 지원만 해서는 안 되고, 이 지원을 거쳐서 그 기업들의 가치가 올라가도록 만드는 게 신용보증기금을 포함한 주요 금융 공기업들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될 부분입니다. 이러한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저부터 앞장서서 실천하겠습니다. 제가 가진 책임감을 살려서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저 역시 신용보증기금에서 큰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참고 자료>
<작성 과정 다룬 무편집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