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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Jul 27. 2021

21하'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소서 5번

근로자 복지와 스마트컨 사이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8월 6일에 마감하는 건설근로자공제회 자소서 5번 문항 예시를 공유 드리겠습니다. 유료로 문의할 게 있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hori1017로 연락 주세요. 연락 주시기 전에 아래 두 카페 링크 글을 꼭 읽고 연락 주세요.



* 건설근로자와 관련된 이슈(공제회 신규사업 또는 건설근로자 복지 관련)를 1개 선정하여 해당 사안에 대한 본인의 견해를 밝히고, 향후 발전방향 또는 개선방안 등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800자 이내)


[근로자의 권리 보장과 현장의 변화가 함께 이뤄지기를]

일요일 공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변화에 주목했습니다. 이로 인해 진척률이 떨어지는 부분은 디지털 기술 등으로 메울 것인 만큼 건설근로자들의 현장복지가 전에 비해 몰라보게 개선될 것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를 현장에서 잘 지키는지의 여부를 공제회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종합상담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현장의 점진적 변화는 건설현장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상황이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건설사들이 인건비 부담, 디지털 기술 발달 등을 이유로 근로자 고용을 대폭 줄이는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을 거라 보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 혁명으로 대변되는 건설현장의 변화 자체를 막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 건설 현장직 근로자들의 일자리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다가는 시대의 변화에 금세 뒤쳐져 도태되는 이들이 속출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통합경력관리가 굉장히 중요해질 것이라고 봤습니다. 고숙련 근로자들이 적정한 대우를 받는 데 있어 이 시스템이 갖는 의미는 커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의 숙련된 기술이 계속 필요할지의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시대 변화, 근로자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싶은지 등에 대한 데이터를 취합해 놓고, 각 근로자들에게 딱 맞는 기능향상지원사업 내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는 것이 공제회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공제회 직원으로서 근로자 복지 및 자기계발을 위해서 다각도로 지원책을 모색하겠습니다.


(개요)

-. 일요일 공사, 원칙적 금지

-. 그 부족분을 메우는 건, 디지털 기술(사전공장제작+현장 조립)

-. 찾아가는 종합상담서비스

-. 근로현장 안정적관리


-. 주52시간제, 통합경력관리, 적정임금제

-. 고숙련 근로자들이 적정한 대우를 받을 것이 기대된다.

-. 그러나 그와 동시에 인건비 부담 및 디지털 기술 발달을 이유로 몸값 높은 근로자들을 자를 수도 있을 거라 본다.

-. 근로자들의 안정적 일자리도 보장하는 고민 필요.

-. 결국, 근로자들이 변화된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사업/기능향상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유도.

-. 근로자별 경력데이터를 공제회에서 관리해 맞춤형으로 기능 향상을 도와줘야 한다.


(참고 url)


(작성 과정 담은 유튜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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