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하리하리 Aug 05. 2023

[DL건설 자소서] 23하 관리(구매/동반성장) 1번

지원동기

안녕하세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8월 15일 2359에 마감하는 DL건설 관리 파트에 맞춰서 자소서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관리에만 맞춰서 적으려는 이유, 별 거 없습니다. 여기만 신입이라서입니다.) 유료 문의가 필요한 분들은 오픈카톡 주시고, 카톡 주시기 전에 카페 URL 확인 바랍니다.

1)

2)


오늘은 들어가기에 앞서 제가 보는 사기업과 공기업의 근본 논리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이 안에도 더 고려해야 할 추가적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1. 사기업: 매해/매분기마다 매출/영업이익이 올라야 됩니다.

-. 경쟁사 대비 그 기업/사업부가 어디서/어떻게 돈을 버는지?

-. 그 기업/사업부가 메인으로 미는 제품은 뭔지?

-. 제품의 가격전가력은 높은지?

-. 제품을 사는 고객이 누군지? 타겟연령, 성별, 니즈, 그 제품에 지불 가능한 가격대 etc.

-. 경쟁사와 회사가 형성한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는지? 안정적인지? 쇠락 중인지? (cf. 쇠락 중이라면 출구전략 모색 필요)

-. 사업부가 회사 내에서 캐시카우인지? 새롭게 떠오르는 파트인지?

-. 새롭게 떠오르는 파트라면, R&D에 투자를 많이 하는 단계인지? 양산에는 성공해서 대량생산을 위한 증설에 들어가는지? (규모의 경제를 접목시켜야 개당 단가가 저렴해집니다.) / 어떤 식으로든 투자를 했다면, BEP는 언제 회수 가능한지?

-. 국내가 메인인지? 글로벌이 메인인지? 글로벌이 메인이라면 어느 시장에서 매출이 가장 잘 나오는지?

-. 계속 공격적으로 경영하는 기조가 강한 곳인지? 보수적으로 경영하는 데인지? (현금을 얼마나 쌓아놓는 곳인지?)


2. 공기업: 설립근거(법령)에 기반해서 국민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 그 공기업에게 주어진 예산 존재, 사장이 차년도에 국회에 나가서 우리 돈 이만큼 썼다고 보고함.

-. 그리고 돈을 더 달라고 함.

-. 그 공기업과 유사한 성격의 기관 존재 (ex. 신용보증재단 vs. 신용보증기금)

-. 다른 유사 기관/기업과 비교했을 때, 그 기업이 왜 존재할 필요가 있어야 한다고 보는지?

-.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주요 사업들이 있음. 그 사업들이 국민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체크



DL건설에 지원한 동기와 자신이 지원 직무를 잘 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500)

-. 일단 DL건설과 DL이앤씨는 다릅니다. 이것도 모르면서 여기를 쓰시면 안 되겠죠?

-. 회사 체크를 할 때도 직무를 고려해 가면서 회사 조사/분석 결과를 공유해야 됩니다.

-. 나의 경험이 우선순위가 돼야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사기업에 자기를 파는 글이기 때문입니다.


[DL건설의 구매 및 동반성장에 힘이 될 전문가]

두 가지 이유 때문에 DL건설 관리직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첫째,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 전략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에 있어서 입지를 넓히는 DL건설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들의 전략적 행보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려면 구매전문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B2B 구매 아웃소싱에서 자재 구매대행을 진행하며 30개 가량의 고객사 DB관리 등 효율적 구매를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한 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필요한 마인드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며 이들과의 상생에 힘을 싣는 DL건설입니다. 여기서 일하려면 이 부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데, 전국 300개 가게와 기부의 생활화를 기치로 내건 캠페인을 진행한 제 경험은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DL건설의 관리직으로서 비용절감, 협력사와의 상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습니다.



<참고한 기사>


이렇게 DL건설 관리(구매/동반성장)에 맞춰 간단하게 1번 예시를 만들어 봤습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고, 이 글을 보고 도움 된 분들께: 저 면접도 진행합니다. 자기 생각을 글로 푸는 게 자소서 /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게 면접. 둘은 근본적으로 다를 게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LG에너지솔루션 자소서] AS영업 3번 예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