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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리하리 Oct 20. 2023

[NH농협은행 자소서] 23하 4번과 2번 예시

빅블러와 도농상생

안녕하세요? '10초 안에 읽고, 10분 안에 완성하는' 하리하리입니다.

오늘은 2023년 10월 27일 17시에 마감하는 NH농협은행의 2번과 4번에 대한 예시를 가져와 봤습니다. NH농협 타 계열사도 작업해서 여러분들께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료문의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URL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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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융업의 빅블러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전문가로서의 프로의식과 기민한 대응력, 변화에 대한 용기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지원자께서는 금융전문가로서 어떤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고 그 경험을 통한 교훈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700 / 700)


[빅블러, 과감한 도전에서부터 시작되다]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 과감하게 새로운 분야에 발을 들이고, 그 도전을 유의미한 규모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는 분야를 막론하고 여러 분야와의 시너지를 모색한다는 의미이기도 한 빅블러 현상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는 NH농협은행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디자인 씽킹 관련 동아리를 만들다]

대학 때, 우연히 디자인 씽킹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이에 영감을 받아 세상의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 이를 린 형태의 프로젝트로 시도해 보는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 개념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하다시피했고, 학교 내부에서는 제 동아리가 다단계가 아니냐는 오해섞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꾸준히 저의 동아리를 발전시키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국 300개 가게가 참여하는 미리내운동이나 고등학교에서 실패를 강의하는 역전의 신 등이 탄생했고, 사람들의 호응을 얻으며 자연스레 동아리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덕분에 설립 초기 대비 30배 규모로 동아리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 때의 경험은 저에게 스스로의 믿음만 있다면 어떤 도전도 의미있는 결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 주었습니다. 입행 후에도 다양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며 NH농협은행의 창의적 혁신을 이끄는 행원이 되고 싶습니다.



-. 제가 금융 관련 역량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시나리오로 쓴다는 걸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NH농협은행에 지원하는 여러분들은 저보다 다 금융 역량이 한두 단계 위는 높으시기 때문에 충분히 더 핏한 결과물을 만들 거라고 확신합니다.

-. 그리고 금융이라고 하더라도 기업금융이냐, PB냐, IT냐(IT도 서비스 기획이냐, 데이터 분석이냐 등에 따라 다 다름)에 따라 다 다릅니다. 물론, 이런 부분까지 세세히 고려하지 않아도 될 듯 하지만, 기왕이면 이런 디테일까지 감안하고 글을 쓸 수 있다면 좀 더 멋진 글이 나올 수 있을 듯합니다.

-. 다만, 4번의 초반에 보면, 프로의식/기민한 대응력/용기 등을 강조합니다. 태도적인 측면을 좀 더 강조하는 느낌입니다. 왜냐면 빅블러 현상이란 것 자체가 우리가 기존까지 생각해 온 금융의 정통성을 무너뜨리는 포인트이기 때문이죠. 이 부분에 맞춰서 자소서를 구성해야 합니다. cf. 지원을 직접 하시는 분들이라면 빅블러 현상 정도는 찾아봅시다. 빅블러 현상 찾기도 귀찮아서 농협은행 4번 블로그 검색부터 하는 분들은 뭘 지원하더라도 잘 될 확률이 현격히 떨어질 겁니다.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찾지만 마십시오. 그걸 여러분들만의 경험, 세계관 등에 덧입혀서 여러분들 것으로 만드는 노력도 병행해야지 됩니다.


2. NH농협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등 농업·농촌의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원자께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하여 입행 후 수행할 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 판매]

크게 두 가지 방안에 주력하며 도농 상생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첫째, NH고향사랑 기부 예·적금 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만나게 될 고객들의 출신 지역은 물론, 그 지역의 현황까지 디테일하게 체크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고객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미리내운동을 운영하며 전국 300개 가게 사장님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각 가게 주변 지역의 동향도 발로 뛰며 조사했던 경험을 살려 고객들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자발적으로 끌어 내 해당 상품의 가입률을 대폭 늘리겠습니다.


[청년들의 귀농에 기여하다]

둘째, 청년들의 귀농을 돕기 위한 노력에도 다방면으로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귀농 관련 교육을 들으면 우대금리를 적용해 주는 NH농촌으로 적금상품 판매와 연계해 더 많은 청년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날개를 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또한, 각 지자체 차원에서 청년귀농 관련해서 확보해 놓은 예산 현황을 체크하고, 청년고객들이 귀농 시에 맞이하게 될 상황들을 성공적으로 대처하도록 돕는 역할도 자처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스마트팜 기술 등이 각 지역에 얼마나 정착돼 있는지도 조사하겠습니다. 기업고객 중에서도 관련 기술을 축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들에게 지원이 이뤄지도록 중간다리 역할을 하겠습니다. 일련의 노력을 살려 NH농협은행을 도농상생에 가장 앞장서는 은행으로 만들겠습니다.



<2번 작업에 참고한 기사 목록>


감사합니다.


1) 저 면접도 합니다. 자소서는 자기 생각을 글로 쓰는 것, 면접은 자기 생각을 말로 푸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습니다.


2) 저 1년 자유이용권도 출시했습니다. 이제 현대차를 축으로 탑티어들의 수시채용이 정례화됐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상품이고, 무제한보다도 합리적 금액의 상품입니다. 제 행보를 꾸준히 관심가지고 봐 오시던 분들의 문의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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