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맛본 드래곤에이지 세계
플랫폼: XSX
플레이 시간: 65시간
도전과제: 52 / 52
드래곤에이지: 더 베일가드를 다 깼다. 공략 안 보고 했는데 용케 대화 선택지를 잘 선택했는지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했다. 마지막 약간 노가다성 도전과제는 클리어 후 힌트를 보면서 땄다.
전작인 인퀴지션도 꽤 재밌게 해서, 전작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반가웠다. 전작은 나름 전략을 세워가며 플레이해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게임은 완전히 액션 게임이 되어서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 전작의 용 잡기는 꽤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 게임은 보통 난이도로 했는데 어려운 부분 없이 설렁설렁 플레이할 수 있었다. 역시 게임들이 점점 쉬워져 가는 건가.
XSX에서 성능 모드로 플레이했는데, 그래픽도 훌륭하고 프레임도 잘 나와서 좋았다. 진정한 AAA 게임의 맛이랄까. 스토리나 정치적 올바름 요소 때문에 많이 욕먹었는데, 난 다 좋았다. 물론 성 정체성 관련 내용이 좀 뜬금없긴 했는데, 동료들끼리의 연애도 비중 있게 다루는 마당에 성 정체성도 중요하겠지.
게임패스 덕에 고급스러운 AAA 게임을 잘 맛봤다. 난 아주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