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현실컨설턴트 Jul 20. 2021

가치

할아버지가 아버지에게 오래 된 시계를 물려주셨습니다. 아버지는 시계 가게에 가서 그 시계를 얼마에 팔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가게 주인은 시계가 너무 오래 되어서 5달러 정도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그 시계를 들고 박물관으로 가셨습니다.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다시 물으셨죠. 전문가의 검증 후에 그 시계는 200년 전에 만들어졌고 최소 수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버지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처음 간 곳에서 쉽게 가치를 판단하지 마라. 시계의 가치보다 더 신중하게 매겨야 할 건 니 자신의 가치야. 너무 쉽게  가치를 매기지 말고 높은 가치를 매기는 에 서 있어야 해."

작가의 이전글 지속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