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슐랭가이드 시즌1 후기
로슐랭가이드-시즌1 : 후기
"이 음식점은 별이 몇 개일까요?"
이 가이드북은 우리 미식 변호사 동호회와 회원 변호사, 그리고 제가 직접 다니며 경험했던 레스토랑, 카페, 음식점에 대한 간단한 에세이입니다.
동호회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정말 많은 곳을 다녔지만, 그곳을 간 후 경험이 흩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때문에 틈틈이 간단히 적어놓았던 기록을 바탕으로 가이드북을 재구성하여 이렇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어떤 음식점을 선택할 때 이미 가본 사람의 경험을 가이드로 삼죠.
미슐랭 가이드북과 같은 책이 1백년 넘는 전통을 갖고 전해져 온 이유이기도 할 겁니다.
변호사처럼 사람을 만나고, 또한 사람을 대접하며, 사람을 통해 일을 시작하고 진행하여 마치는 직업인들에게도 이런 미식 가이드는 꽤 필요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이 가이드북을 시작할 때는 음식점에 대한 감상 외에도,
당시 자리에서 나눈 이야기나 변호사끼리 진행하는 프로젝트,
같이 일을 하게 되는 과정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상술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한된 시간 내에 빠르게 작업물을 만들다 보니,
그 의도가 충분히 관철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점이니만큼, 이것으로 1차 에세이를 마치되 2기를 시작할 때는 본래의 의도를 좀 더 상세히 구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더 새로운 미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즌1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