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주거나 혹은 자본력을 동원해서 자녀에게 입시경쟁에서 우위를 만들어준 분들을 사회의 공정성면에서 안좋게 보는 페북포스팅이 종종 보인다. 부의 대물림, 학벌의 대물림이라는 표현도 보인다.
그런데 신기한게도 압도적인 잘생김(혹은 예쁨)을 대물림하는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사회적 불만이 없다. 원빈아빠가 원빈에게 핵잘생김을 손에 쥐어줬다고 욕들어먹는걸 본적이 없다. 왜 그럴까 잠깐 생각해봤는데 그 이유를 알듯 모를듯 하다. 압도적인 운동능력이나 가창력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