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세상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때는
다른 이의 모든 마음을
보듬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계속 걸어왔다.
하지만, 지금은 안다.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내 마음 하나 어루만지기도 얼마나 힘든지를.
그래도 계속 걸어가련다.
한걸음, 한걸음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절대로 멈추지 않겠다.
그러다 보면
세상에서 가장 나다운 나를 만나게 될지도.
그렇게 계속 걸어가련다.
간절하게 원하는 것을 그 길에서 찾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