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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성장 플랫폼, 이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by 키움가치

포용적 성장 플랫폼,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렇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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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2024년, 동대문구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하며,

단발적인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이 스스로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기반이 본격적으로 구축됐습니다.

연합회는 동대문구 지역 내

약 350개 소상공인 사업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봉제업체, 골목상권 등

다양한 업종이 함께 어우러져
‘포용적 성장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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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회의 플랫폼형 활동 구조

연합회는 단순한 단체 운영을 넘어
다양한 영역을 연결하는 플랫폼 구조로 활동을 확장해 왔습니다.

① 전문 상담과 문제 해결 중심 지원

세무·법무 관련 전문위원 위촉 및 무료 상담 운영
봉제업종, 임대차 분쟁, 세금 신고 등 실질적 애로사항 대응
회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 운영

② 문화콘텐츠 기반의 차별화된 매장 지원


민간 음원기업과 협약을 통해 저작권 걱정 없는 배경음악 서비스 제공
유튜브 채널 운영자와 협업한 지역 상권 홍보 콘텐츠 제작
전통시장 축제 참여 및 상인 주도 콘텐츠 기획 행사 개최

③ 친환경 사업 및 비용 절감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및 민간기업과 연계한 전기이륜차 보급 참여
소상공인 점포 대상 냉난방기 클린서비스 무상 지원
환경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운영 효율을 높이는 방식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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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만드는 플랫폼’이라는 실험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의 특징은
위에서 내려오는 정책 실행이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직접 연결하고

만들어가는 방식입니다.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공동 마케팅, 콘텐츠, 운영 개선에 참여하며
사업자 스스로가 플랫폼의 주체가 되어 움직이는 구조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지역 내 자원을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의 경제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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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은 점점 확장되고 있습니다

현재 연합회는 다양한 협약과 사업을 바탕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제도, 기술, 문화, 환경 지원을
연결된 흐름 안에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와 기술, 행정과 민간의 중간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조율하고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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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플랫폼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는
특정 업종이나 규모에 국한된 조직이 아닙니다.

전통시장 상인
봉제업체 운영자
소규모 골목 매장 사장님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연결될 수 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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