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주, 스마트팜 실습
단수가 시작되고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에 드디어 근권부의 온도가 10도 아래로 내려가면서 황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어요.
시설의 온도는 약 6도 정도 나오고 있는데 난방관의 동파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 때문에 한번 상담을 요청해 봐야겠어요.
제가 출근하는 시간이 7:30~08:00이기 때문에 측정 시간이 겨울 아침 온도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고추]
[파프리카-온실사루이 발견]
오늘의 오이&토마토 수확하는 양에요. 점점 일조량이 줄어드면서 수확하는 양이 처음에 비에서 줄어드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아스파라거스 황화 대한 조건을 확인 후에 오늘 지도교수님이 오셔서 아스파라거스의 현상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상의 드렸어요.
파종 된 토마토를 정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토마토를 따기 위해서 잎과 유인줄 정리를 해주었어요.
아마 다음번 수확 후에 전체적으로 토마토를 제거 할 예정이에요.
고추, 약 3주일 전에 방아다리 잎을 정리하고 바이러스 방제를 해주었는데 방제효과가 있어서 바이러스가 거의 제거 된 것을 확인
오이, 2주일 전에 방제를 하였는데 흰가루병이 포자가 퍼진 것을 확인 했으나 없어지지는 않았네요.
아스파라거스, 황화율이 높아졌으며 1월 중순까지는 황화를 완료 할 생각이에요.
딸기에서의 노동자인 벌이 열심히 일한 결과 2화방에서 점점 결실을 맺져서 딸기를 만들어지고 있어요.
하나만 확인 했지만 빨간색으로 잘 익은 딸기도 확인 했어요.
본격적으로 파프리카를 수확하기 전에 잎정리와 유인작업을 실시했어요.
잎 정리는 원줄기와 꽃을 중심으로 큰 잎을 2개를 남기고 나머지를 제거하고, 원줄기를 제거하면 줄기 하나를 버린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잎 정리시 메인줄기는 주의해야 해요.
아침에 총 4가지 작물을 중심으로 관찰을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단수 화가 진행 중이며 흙이 건조화가 잘 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확인했습니다.
고추, 지난주 주말에 방제를 해주었다는 소식을 듣고 전체적으로 병충해가 있는지를 화인 했습니다.
오이&파프리카, 아침에 관찰 결과 온실가루이와 목화 진드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 했습니다. 그에 대한 방제를 요청했습니다.
저번에 파종한 토마토는 발아가 되어서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신품종은 발아율이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파프리카에서는 온실가루이를 방제해주고, 오이는 흰 가루 병과 목화 진드기를 방제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아직 스킬이 부족해서 도우미 역할인 줄 잡아주는 역할 중인에요 ㅠㅠ
- 아스파라거스
단수&황화로 인해서 줄기가 점점 말라가고 있네요. 줄기를 정리 해주려고 합니다.
- 파프리카
어제 병충해 방제를 하고 온실가루이에 대한 관찰을 했어요. 바로 획기적으로 방제 결과를 보지는 못하지만 주말에는 오지 않으므로 관찰을 해보았어요.
파프리카는 초기이기 때문에 방제를 해서 좋은 결과를 맞이 하길 빌어요.
- 오이
오이는 목화 진드기와 흰가루병 방제를 해주었어요. 다음주에 어떻게 변화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 고추
초반에 바이러스 피해로 인해서 고추에 검정색 점이 들이 생겼는데 지금은 빠른 방제로 인해서 많이 사라져서 좋은 생육을 관찰하게 되었네요.
청양고추는 심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방아다리 아래로 정리를 해주지 않았는데 정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방아다리 줄기가 Y자로 갈라지는 부분)
- 토마토
바이러스 피해가 급심해지면서 잎의 변화가 확실하게 눈에 보이네요.
단수와 황화로 인해서 너무나 마른 줄기를 정리, 일차적으로 정리 해본거라서 깨끗하게는 정리 못 했네요. 빨리 황화가 마무리되서 싹 제거 해서 깨끗이 정돈 하고 싶네요.